우리 아기 첫 이유식, 어떻게 시작할까?
모유나 분유만 먹던 우리 아기, 드디어 이유식을 도전할 시기가 온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이유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얼마나 줘야하는지 막상 이유식을 먹이려니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아기 이유식,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생후 만 4~6개월에 시작하자 아기마다 발달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유식의 시작 시기가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출생시 체중의 2배인 생후 4~6개월(6~7kg)에 이유식을 시작할 것을 권하고 있다. 보통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는 만 6개월부터, 분유수유를 하는 아기는 만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시작한다. 하지만 아기의 성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빠르게 이유식을 시작한다면 소화기능 미숙에 따른 설사나 구토 등의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기가 새로운 음식에 흥미를 보이고 고형식을 먹을 수 있는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편안한 상태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 쌀죽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일반적으로 처음 이유식은 쌀죽을 먼저 먹이는 것을 권한다. 쌀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글루텐이 없고 맛도 담백해서 아기가 쉽게 먹을 수 있고 조리하기도 비교적 간편하기 때문이다. 쌀죽을 일주일 정도 먹였다면 이후 고기를 첨가하거나 야채 한가지 씩을 첨가해 본다. 보통 초기 이유식으로는 곡류를 먼저 먹이고, 이후에 채소나 과일, 육류와 어류,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순서로 이유식을 진행한다. 만약 이유식을 먹고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새로 시작한 음식을 중단 후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도록 한다. ◎&nb
2020-03-09 15:01:07
베이비푸드 강호 '베베스트'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오는 11일까지
베이비푸드 브랜드 ‘베베스트’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베베스트는 지난 2001년부터 일본 1위 베이비푸드 브랜드인 와코도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며 베이비푸드의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7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자체 연구소에서 철저하고 엄격하게 제품을 개발해 아기 먹거리에 민감한 엄마들 사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베베스트는 ▲이유식재료 ▲쌀죽 ▲아기보리차 ▲아기과자를 선보였다. 이유식재료와 쌀죽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완성이라 아기를 돌보기 바쁜 엄마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물양으로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아기 성장 단계에 맞춰 엄마가 직접 조절해 조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유식 재료는 단호박과 고구마-부드러운 감자-녹황색 야채가 있으며 쌀죽은 기본, 야채, 흑미가 있어 아기 입맛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면 된다. 아기보리차는 잘 녹는 분말타입으로 물 대신 수분 보충제 역할을 한다. 유기농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안전하며 야외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외에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며 유아 간식계 TOP3 안에 꼽히는 ‘키딜리셔스’의 아기쌀과자, 아기젤리와 미니 코코넛롤도 진열했다. 키딜리셔스 아기젤리는 과일과 식물성 재료만을 첨가했으며 젤라틴과 설탕을 넣지 않은 부드러운 식물성 아기젤리다. 브랜드 CEO가 두 아이의 엄마인 만큼 인공색소, 인공향료, 보존료, 방부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코코넛롤은 아기가 혼자서 집고 당기며 노는 동안 소근육이 발달할 수 있도록 작은 손에도 딱 들어가는 핑거푸드 사이즈다. 바삭하지만 딱딱
2018-02-08 15: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