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표절 고발 사건 '각하'...무슨 일?
가수 아이유가 다른 가수의 곡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며 한 시민이 고발장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아이유 측이 4일 밝혔다. 아이유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수사기관에서 지난 달 24일 해당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원은 "아이유는 고발 대상이 된 6개의 곡 중 단 1곡에만 작곡에 참여했으며, 해당 곡의 경우에도 고발인이 저작권 침해를 문제 삼았던 부분은 아이유가 참여한 파트가 아니었다"며 "본 법무법인은 이러한 사실에 대한 증빙자료와 변호인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결과적으로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고발 행위가 최소한의 법률적 요건과 근거도 갖추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고자 한 악의적인 고발 행태라고 판단한다"라며 "수사기관은 고발인의 무고죄 성립 여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지수사를 진행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아이유의 표절 의혹과 각종 루머를 온라인 상에 유포해 온 세력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법무법인 측은 "수년 전부터 특정 무리가 아티스트를 조롱하고 인격적 모독을 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이슈를 유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고발 행위 역시 일련의 사태들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수집한 자료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아이유가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Boo),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6곡에서 다른 가수의 음원을 표절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
2023-09-04 16:59:31
부가부가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아트 오브 디스커버리' 출시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네덜란드 아티스트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Jordy van den Nieuwendijk)’와 협업해 부가부 비6의 썬 캐노피 ‘아트 오브 디스커버리 (Art Of Discovery)’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부가부의 한정판 ‘아트 오브 디스커버리’ 에디션은 절충형 스트롤러 ‘부가부 비6’의 썬 캐노피 제품으로 단색 캐노피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유니크하고 예술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제품의 소장 가치를 더했다. 썬 캐노피는 3단으로 확장 가능하고 UPF 50+의 자외선 차단 및 발수 기능을 갖췄으며, 여닫을 수 있는 피카부 윈도우가 있어 통풍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행 중에도 아이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매력적인 컬러 조합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는 호주에 기반을 두고 작업하는 네덜란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다양한 색이 가진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일상 속의 작은 변화들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부가부 리미티드 에디션은 희로애락이 담긴 아이의 성장 과정 속 부모가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작가는 디자인의 형태와 구조는 단순하지만 활기차고 원색적인 컬러들의 조합을 통해 호기심이 넘치는 아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작가는 “부가부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부모님들이 매일 아이와 함께 하는 끝없는 모험과 발견,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상징되는 유대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2023-01-02 15:17:13
발라드 아티스트 정민, 두번째 싱글 [그냥 헤어지자고 말해] 발매
블루바이브레코즈의 발라드 아티스트 정민이 올해 첫 싱글앨범 [그냥 헤어지자고 말해]로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정민은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가창력 또한 뛰어나지만 감정적인 부분으로 곡을 해석하는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이며, 그의 두 번째 싱글앨범 [그냥 헤어지자고 말해]는 '아직 사랑하는 여자와 맘이 식어버린 남자, 이별을 미루는 남자를 보며 가슴아프지만 이별은 준비하는 여자의 애절한 마음을 직설적인 표현으로 표현한 곡이다. 겨울의 끝자락에 대중에게 들려줄 겨울 발라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겪어본 아픈 사랑에 대한 슬픈 가사가 대중에게 커다란 공감을 얻으며 수많은 음원이 쏟아지는 현재의 음악 시장에서 본인만의 특징적인 감정적 요소를 강점으로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길 기대해본다. 정민은 2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그냥 헤어지자고 말해'를 발매한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1-20 15:15:56
설왕설래, 지코의 기자간담회 득일까 실일까? '천재''아티스트'의 성장
지난 12일, 서울 CGV 홍대입구점에서 지코의 두 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였으나 때아닌 불통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을 지코의 새 앨범이 소속사의 미숙한 진행과 대처로 다 된 밥에 재 뿌린 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만에 발매된 ‘아티스트’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
2017-07-13 18: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