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 의료비 지원 7월부터 중단
오는 7월부터 국가 암 검진으로 암 진단을 받으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던 제도가 중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행정예고했다. 기존에는 국가 암검진을 통해 6개 암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판정을 받으면 건보료 하위 50% 대상자는 연간 200만원 이내의 의료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 하지만 환...
2021-05-13 17:29:08
장애·임신·치매로 암검진 못 받아도 의료비 혜택 받는다
앞으로 장애나 임신, 치매 등으로 국가암검진을 받지 못하고 암 진단을 받아도 국가로부터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말 시행되는 개정안에는 건강보험에 가입한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에서 장애나 임신, 치매 등 신체·정신·의학적 사유로 국가암검진을 받지 ...
2019-01-22 11: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