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도, 양치 후 섭취하는 자일리톨 캔디 ‘자일리톨 덴티프렌즈’ 출시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락피도가 양치 후에도 섭취 가능한 자일리톨 캔디인 ‘자일리톨 덴티프렌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락피도 자일리톨 덴티프렌즈’는 당류 대신 천연감미료인 자작나무 추출 자일리톨을 95% 함유한 무설탕 제품으로, 군것질을 좋아하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당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색소, 유당, 충치 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 산류(사과산, 구연산) 역시 첨가되어 있지 않아 건강한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주 원료인 자일리톨은 100% 핀란드산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프리미엄 원료사 듀폰 다니스코사의 자일리톨 원료를 사용하여 신뢰를 더했다. 또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한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포도향만을 사용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중국산 및 일본산 원료를 배제했기 때문에 원산지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락피도 관계자는 “락피도 자일리톨 덴티프렌즈는 양치 후에도 섭취할 수 있는 자일리톨 캔디이므로, 아직 양치가 익숙치 않은 아이들의 건강한 양치 습관을 형성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락피도의 신제품 ‘자일리톨 덴티프렌즈’는 락피도 공식 온라인몰 혹은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26 09:00:01
양치 자주 하면 당뇨병 확률 줄어든다
이를 자주 닦는 사람은 당뇨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이화여대 서울병원 송태진 박사 연구팀은 유럽당뇨병연구학회 공식 저널 디아베톨로지아(Diabetologia)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구강 위생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과 전신 염증(systemic inflammation)이 당뇨병 발생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코호트DB(NHIS-HealS)에 등록된 18만8013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연구를 진행했다.분석에 따르면 연구 대상자의 17.5%는 치주질환을 앓았고, 이 경우 당뇨를 얻을 확률이 일반적 사례보다 9% 더 높았다. 또한 치아가 15개 이상 손실된 사람의 경우 당뇨 확률이 21% 더 높았다.반면 양치를 자주 하는 사람은 당뇨병 발생 확률이 낮았는데, 이런 경향은 51세 이하의 연령대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51세 이하의 대상자 중 양치를 하루 세 번 하는 사람의 당뇨 위험성은 14% 더 낮았고, 두 번 하는 사람들은 10% 더 낮았다.52세 이상에서는 하루에 양치를 한 번 하는 사람과 두 번 하는 사람 사이에 당뇨병 발생 확률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세 번 하는 사람들은 다른 경우보다 당뇨에 걸릴 확률이 7% 낮았다.연구팀은 해당 연구를 통해 구강청결과 당뇨병을 연결하는 정확한 매커니즘이 밝혀진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충치가 만성적 전신 염증(systemic inflammation)을 일으킬 가능성은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전신 염증은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에 대한 신체 반응이 정상적 경우보다 낮아져있는 현상) 및 당뇨 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논문은 "치주질환과 치아손실 증가는 당뇨 발
2020-03-03 16:5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