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유치원에 위생·영양지원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센터에 의무 등록해야 하는 급식소 범위 명확화 ▲센터 등록 절차 등 신설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영양사...
2021-04-07 10:08:29
식약처, 내년 예산 5천억 돌파…어린이 급식관리 26억 증액
정부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내년 예산이 5033억원으로 편성돼 올해 예산(4745억원)보다 288억원(6.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식약처 출범 이후 첫 5000억원 돌파다. 예산안 주요 내용으로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먹을거리 안전 확보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의료제품 공급기반 확충 및 원료에서 부작용까지 관리체계 강화 ▲환경변화에 따른 식의...
2018-09-04 16:15:27
부천시, 어린이급식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부천시와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부천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높아진 기온과 큰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주제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부천시 식품안전과 식중독 담당자 강민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 동영상 시청과 사례를 통한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강 강사는 “신선한 식재료 사용 및 보관, 배식 등의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센터는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에게 조리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손세정제를 제공하며 개인위생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조리원 관계자는 “여름철 조리실 위생관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20 11: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