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40대 부부 여섯째 출산...지원금 얼마?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서 40대 부부가 여섯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다. 6일 군에 따르면 예산읍 창신로에 거주하는 최재연(42)·최윤아(42)씨 부부가 지난달 2일 여섯째 아기를 출산했다. 신생아는 3.53㎏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산이 이뤄졌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군은 해당 가구에 총 3천만원의 출산육아지원금을 연 600만원씩 5년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며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산모도우미 서비스(최대 20일) ▷기저귀 지원(24개월까지 월 8만원) ▷다자녀 가정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최대 25만원) ▷다자녀 맘 건강관리비 지원(본인부담금 최대 20만원) ▷영양플러스 식품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군은 다양한 출산친화 정책을 통해 출산율과 신생아 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최재구 군수는 "다복한 가정에서 여섯째 아이가 태어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모든 군민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06 13:33:26
하동 청학골서 또 경사났네, 다섯·여섯째 쌍둥이 태어나
지리산 청학골에서 지난달 여섯째 아기가 태어난 데 이어 최근 다섯·여섯째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17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청암면 원묵마을 새마을지도자 이선구(48)·이은선(32)씨 부부가 지난 14일 다섯째·여섯째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하동군에서 다섯째·여섯째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2017년 넷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 시책 시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고, 여섯째 다둥이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이 씨 부부는 "3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낳게 됐다"며 "우리 가정의 사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씨 부부에게는 '하동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만 5세까지 출산장려금 3천만 원이 각각 분할 지급된다.또 3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세트와 다둥이 안전보험, 취학 전까지 영유아 양육수당 월 10만 원이 각각 지급되고, 쌍둥이 축하금 100만 원 등 각종 출산장려 혜택도 부여된다.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청암면 시목마을 이장 박재훈(41)·김연림(41) 씨 부부가 여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7 15:00:05
청학골 이장부부 여섯째 아기 출산...3천만원 장려금 지원
지리산 청학골에서 여섯째 아이가 태어나 화제다.24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 청암면 시목마을에 사는 이장 박재훈(41)·김연림씨(41) 부부는 지난 19일 여섯째 아들을 출산했다.박씨 부부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가장 큰 힘이자 삶의 원동력”이라며 “우리 가정의 사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동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박씨 부부에게는 만 5세까지 출산장려금 3000만원이 분할 지급된다.또한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세트와 다둥이 안전보험, 취학 전까지 영유아 양육수당 월 10만원 등 각종 출산장려 혜택도 부여된다.윤상기 군수는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요즘 우리 하동군의 경사”라며 여섯째 자녀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5 10: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