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방과후 교사 등 10명 코로나 추가 확진
강원도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상지영고 교사 A씨, 평창 방과후 교사 B씨 등 10명 (원주 180~189번)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날 오전 10시 상지여고에는 이동선별진료소가 설치되며, 시보건소는 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원주지역 확진자는 총 189명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
2020-11-09 11:23:59
원주서 코로나 8명 추가 확진…2명은 초등생
어제(2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에서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들은 138~145번으로,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 중 140번 환자를 제외한 7명은 128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원주 봉산동의 한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8명 가운데 초등학생 2명이 포함됐다.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 8명을 원주진료소로 이송하고, 추가 역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원주시 코로...
2020-10-28 09:52:01
원주서 코로나19 가족감염…초등학생 확진 판정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 133번 확진자의 자녀 A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학생은 지난 23일까지 등교했으며,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전날부터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A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등교를 임시 중지한 뒤에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강원도 내 확진자는 총 257명으로 늘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7 13:06:41
원주서 유치원생 2명 확진…교사 접촉 감염 추정
강원 원주 소재 병설유치원에서 원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개운동에 거주하는 A(3)양과 단구동에 사는 B(4)양 등 어린이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어린이는 원주 40번 확진자 C씨가 교사로 재직 중인 명륜초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들이다. C씨가 담당했던 원생은 14명으로,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A양과 B양 두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2020-09-03 14: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