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유방암 투병 중인 엄마 근황 공개
방송인 사유리 모친이 유방암 투병 중에도 밝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암 걸린 우리 엄마가 갑자기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사유리는 "엄마가 암에 걸리고 나서 식습관, 생활습관이 완전 바뀌었다"고 했다. 사유리 모친은 "원래 아침에 커피를 마셨다. 이제는 채소 7가지가 들어간 된장국, 현미밥을 먹는다"고 했다.사유리는 "엄마의 식습관이 너무 안 좋아서 몇 년 전부터 잔소리했다. 엄마는 제 말을 무시하고 안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사유리 모친은 "암에 안 걸린다고 자만했다. 안 죽을 거로 생각하고 살았다"라고 이야기했다.사유리의 부친도 중인두암에 8년 전 걸렸었다며 "비타민C와 칼슘을 섭취하라고 하더라"라고 했다.사유리는 "내일부터 엄마가 방사능 치료를 한다. 16번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사유리 모친은 "방사능 치료 자체는 아무 문제 없는데, 몸을 지지는 거라 한 달 반 정도 지나면 항암치료를 시작한다. 유전성 암이 아니기 때문에 사유리는 유방암에 안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사유리 모친은 "이제 시간이 없다고 할 때, 손주 젠이 저렇게 어린데 두고 갈 수 없더라. 그 이야기는 절대 못 듣겠더라. 젠을 두고 가는 건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라고 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4-22 17:54:53
'유방암 투병' 서정희, 밝은 근황..."내가 환갑이라니"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내가 환갑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서정희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딸 서동주와 함께 하고 있어 더욱 즐거운 모습이다.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가발을 벗고 드러낸 짧은 머리가 눈길을 끈다. 그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쓴 투병 일기를 대중에 공개하기도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5 16:56:29
'유방암 투병' 서정희, 가발 쓰고 아들과 성수동 데이트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아들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저 남자는 누구냐고요? 알라바마 대학교 에서 임상심리학박사인 아들이예요, 멋진 박사님이 미국에서 저를보러 왔다갔어요"라며 "짧은 일정인데...바쁜데 컨디션이 좋아서 성수동 카페 구경시켜줬어요"라고 했다. 이어 "짧은 가발은 빅샘원장님이 선물해 주셨어요, 아프니까 사랑이 넘쳐 감당하기 힘드네요"라며 "요즘은 피드백 읽으며 감동받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행복해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요"라고 알렸다.사진 속 서정희는 모자를 쓴 채 아들과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3일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방암 수술을 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15 17: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