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딸 로아 '눈물'..."아빠랑 헤어지니까 속상"
배우 이동건의 7세 딸 로아가 아빠와 헤어지기 전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동건이 딸 로아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이동건은 일주일에 한 번씩 로아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동건은 딸 로아를 데리고 집으로 갔다. 이동건이 "아빠 안 보고 싶었어?"라고 물어보자 로아는 "보고 싶었다"고 말해 이동건을 미소 짓게 했다.또 로아는 "근데 아빠 집 왜 이렇게 좁아? 난 좁은 거 싫다. 우리 집 엄청 넓다"며 "우리 집은 내 놀이방도 있다. 엄마가 만들어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 8살 되면 아빠 집에서 하룻밤 자게 해준다고 했잖아. 6살 때 약속한 건데 벌써 7살이 됐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이동건은 로아와 함께 공주 놀이를 하고 주먹밥을 만들었다. 이때 로아가 "아빠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자, 이동건은 "아빠도 그렇다"면서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여 먹먹함을 자아냈다.이후 키즈카페까지 간 부녀는 헤어질 시간이 되자 아쉬워했다. 로아는 "아빠랑 헤어지니까 속상하다"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이동건은 아무 말 없이 창밖을 보다가 "왜 속상해? 아빠 다음 주에 또 갈 건데. 속상해하지 마"라고 로아를 다독였다.이내 로아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이 모습을 화면으로 보던 이동건의 모친도 눈물을 닦았다.로아의 집에 도착한 이동건은 로아를 꼭 안아주며 "가서 편하게 있으면 괜찮을 거야"라고 말한 뒤 작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2-11 11:11:31
이동건, 이혼 3년만에 복귀..."공백기엔 딸과 함께"
배우 이동건이 이혼 3년만에 복귀했다. 이동건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번 제작발표회는 이동건이 2020년 배우 조윤희와 이혼 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석상이었다. 공백기에 대해 이동건은 "딸이 5살에서 7살로 가는 과정이었는데, 그때 아빠와 얼마나 시간을 많이 보내는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늘 곁에 있어주진 못했지만 아빠의 부재에 대한 불안을 덜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에 마음과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후 '셀러브리티'라는 화려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고 행복하다"는 복귀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동건은 조윤희와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12월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이혼했다.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26 14:38:59
이동건·조윤희 3년만에 이혼…"양육권은 조윤희가"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결혼 3년만에 협의 이혼했다. 28일 디스패치는 이동건과 조윤희가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최근 협의 이혼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산 분할 등은 협의 중이며,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지기로 했다. 조윤희의 소속사는 28일 오전 공식 입장을 내고 "조윤희는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과 이혼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면서 "조윤희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동건의 소속사 역시 공식 입장에서 “이동건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2016년 KBS2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나 2017년 5월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9월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28 11:07:09
조윤희·이동건, 딸 로아 사진 강제공개에 “삭제 정중히 부탁한다”
배우 조윤희가 딸의 사진이 SNS를 통해 노출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조윤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회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라며 “사진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딸 로아의 모습이 담긴 돌잔치 사진이 메이크업아티스트 김청경 원장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2-10 10:34:24
조윤희, 출산 6개월 만에 몸무게 되찾은 비결은?
배우 이동건과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리고 그 해 12월에 딸 로아를 출산한 배우 조윤희가 건강관리 비법을 전수했다.조윤희는 26일 공개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서 “아기를 낳고 6개월까지는 체력이 떨어진 탓에 그 어떤 다이어트도 할 수가 없었다"면서 "컨디션이 회복되는 걸 확인한 뒤 요가와 필라테스, 그리고 식이요법을 병행해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림프 마사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마사지를 잘만 받으면 피로 해소와 노폐물 배출은 물론 피부 혈색에도 큰 도움이 돼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조윤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코스모폴리탄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11-26 17:34:23
조윤희♥이동건 행복한 만삭화보 공개
배우 조윤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그녀가 13일 자신의 SNS에 만삭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공개 된 사진에는 만삭의 몸인 조윤희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동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의 따뜻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으며 조윤희와 이동건 부부에 대한 응원글 역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윤희는 임신 8개월차임에도 불구, 청초한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조윤희의 출산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이며, 아기의 태명은 '호빵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조윤희와 이동건 부부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동건은 KBS 2TV '7일의 왕비'에 출연 중이었던 관계로 결혼식은 뒤로 미뤘으며 이후 9월,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이에 이동건과 조윤희는 결혼과 관련, 소속사를 통해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모든 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의 남편과 아내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사진: 조윤희 인스타그램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7-11-13 13:31:19
이동건♥조윤희, 드라마 속 인연이 실제 연인으로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8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앞서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6일 종방한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극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결혼에 골인한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극중 알콩달콩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의 소속사는 "조윤희가 연인이 맞다. 정식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이동건은 지난 1998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파리의 연인',슈퍼대디열' 등에 출연했다. 조윤희는 지난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7-02-28 15: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