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최저배송비 낮췄다...25㎏ 미만은 1만원
이케아가 최저 배송비를 낮췄다.이케아 코리아는 제품 무게별로 세분화 한 배송비를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5㎏ 미만은 1만원, 300㎏ 미만 3만원, 600㎏ 미만 5만원, 1천㎏ 미만 7만원(제주도 3만원 추가)으로 최저 배송비가 기존 2만9천원에서 1만원으로 확 줄었다.기존에는 가구 배송 서비스가 주문 부피 5㎥를 기준으로 수도권 및 부산 2만9천원, 그 외 지역 3만9천원으로 지역별 배송비에 차이가 났다.일반배송을 원하는 고객은 주문일로부터 3~15일 이내에 배송을 원하는 날짜, 시간대를 지정하면 된다. 이케아는 신속 배송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매장이 위치한 수도권 및 부산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1만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1~2일 이내에 배송을 보장해주는 우선 배송 서비스도 마련했다.또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배송 서비스도 개편했다. 비즈니스 배송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단독으로 배송 차량을 배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배송비는 1천㎏당 15만원으로 수도권과 부산(인근 포함) 이외 지역은 10만원이 추가되며, 조립 서비스는 10% 할인된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04 10:45:05
세계 여성의 날, 60%가 여성 직원인 '이곳' 주목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케아의 여성 직원 비율이 주목받는다.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업체 이케아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62%, 여성 관리직 비율은 그보다 높은 66%라고 밝혔다.이케아의 여성 관리직 비율은 2021년 52%에서 2023년 66%로 14%포인트 늘었다. 한국 및 전 세계 31개국에서 이케아 리테일을 운영 중인 잉카그룹(Ingka Group)도 균형 잡힌 성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이케아 코리아 대표 이사벨 푸치를 포함해 31개국 이케아 대표(CEO)의 45%, 관리직의 약 50%는 여성이 담당하고 있다.글로벌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관리직 여성 비율은 16.3%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3.7%의 절반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케아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매우 높다.이케아 코리아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의 육아휴직을 법적 의무기간인 90일의 2배인 180일로 조정했다. 또 남성이 육아에 함께 참여하도록 30일간 100% 유급으로 휴가를 제공한다.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의 비율도 29%로 높은 편이다.또 입양하는 직원에게도 30일 100% 유급 입양 휴가를 제공하며,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 난임 치료할 경우 총 3일의 난임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전 직급에서 안정적인 성비 균형을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이케아 코리아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 누구에게나 평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문화 덕분"이라고 강조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08 15:32:55
'싼 것도 더 싸게'...이케아 300개 제품 가격 인하
이케아코리아가 300여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작년 말 약 300개 제품의 가격을 내렸고, 1개 품목(푸드메뉴 비스트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콘) 가격만 인상했다.이들이 가격을 낮춘 제품은 ▲니사포르스 카트 3만9900원→3만7900원(-5%) ▲에케트 수납장 3만5000원→3만원(-14.3%) ▲칼락스 선반유닛 6만9900원→5만9900원(-14.3%) ▲스트란드몬 윙체어 29만9000원→24만9000원(-16.7%) ▲말름 높은 침대프레임 30만4000원→27만4000원(-9.9%) 등이다.이케아는 다른 제품도 가격을 낮췄지만 기업 내부 규정상 각 제품의 이름과 인하율을 모두 공개하긴 어렵다고 전했다.이케아코리아가 유일하게 인상한 '비스트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기존 500원에서 700원으로 200원 올랐다.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가격을 모니터링하며 푸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전 매장에서 비스트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콘을 500원에서 700원으로 인상했다"고 말했다.이케아코리아는 지난해 7월, 1만여 개의 전체 제품 가운데 200여개 가격을 내리고 800여개 제품 가격은 올린 바 있다.이케아코리아는 2022년 9월 기자간담회 당시 가격 하향 조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당시 대표는 기자들 앞에서 "글로벌 공급망 개선 등 긍정적인 신호가 오면 인기 제품이더라도 가격을 내리겠다"고 약속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19 12:38:29
이케아 코리아, 최대 50% 할인'모두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 모두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총 200 개 이상 제품에 대해 최대 50% 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든 매장 내 스웨덴 푸드 마켓에서는 12 월 2...
2017-12-08 14:26:35
이케아코리아, 2017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 가구 부문 1위 선정의 영예
오는 16일,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에서 가구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KS-CQI 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품질지수’는 고객이 체감하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한 모델로, 고객 만족도 향상과 기업의 성장 및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개발된 지수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만족도와 전화 모니터링 조사로 해당 기업과 기관의 품질평가가 시행된 이번 조사는 2017년 6월부터 3개월간 총 147개 기업과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멋진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인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전화문의, 실시간 채팅 문의, 이메일, 홈페이지 배송 조회 등과 같은 다양한 고객 지원 채널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Andre Schmidtgall)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번 KS-CQI 콜센터 품질 지수에서 가구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쇼핑경험과 적합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객들이 쇼핑 전과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문의를 한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쇼핑의 전 과정을 지원하도록 고객센터지원 조직을 정비했다.&nb
2017-11-16 13:29:17
이케아(IKEA) 연남동 "헤이 거실(Hej Geösil) 에 놀러와!"
거실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지만 경험과 시간, 비용 부족 및 공간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원하는 것들을 표현하기 보다는 대부분 비슷한 스타일의 거실에서 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케아는 이러한 비슷한 거실의 모습에서 벗어나, 거실 또한 내가 원하는 것들로 꾸며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Hej Geösil(헤이 거실)' 팝업 전시 공간을 마포구 연남동 '빵꼼마'에 마련해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거실을 내 멋대로'라는 주제 아래,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모습의 거실을 구성된 '헤이거실'을 방문하면 4가지 테마의 방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나아가 '진정한 내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거실'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9일 '헤이 거실' 팝업 전시 공간에서 진행 된 신규전략발표회에는 이케아 코리아 대표 안드레 슈마트갈(Andre Schmidtgall)과 이케아 코리아의 마케팅 매니저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이 참석해 현재 한국에 한 곳뿐인 매장을 오는 2020년까지 총 6개로 늘린다고 발표했다.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 오혁은 "어렸을 때부터 집에 이케아 물건이 하나씩은 꼭 있었다. 지금도 좋아한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연락을 주셔서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이케아코리아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7-08-30 20: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