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요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요가는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 피로도를 낮춰주고 심신의 편안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임신부가 꾸준히 해주면 각종 임신 트러블을 예방하고 순산에도 효과적이다. 요가를 제대로 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소개한다.임신부 요가의 좋은 점 임신을 한 후에는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부종과 같은 각종 트러블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때 요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요가를 하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는 위와 심장의 압박을 완화해 준다.또한 분만이 수월하도록 도와주고 출산 후 몸이 빨리 회복된다는 장점도 있다. 요가 동작은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회음부를 늘여주고 골반의 유연성을 길러준다.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어서, 출산 후 자궁 수축이 더 잘되고 골반을 빨리 조여 산후 회복이 빠르다. 임신 막달로 갈수록 불안감이 커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는데, 마음도 편안하게 안정시켜준다. 규칙적인 호흡과 명상을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 육아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요가를 해도 무리가 없는 상태라면 늦어도 임신 중기에는 요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임신부 요가 잘 하는 법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해주자.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호흡을 가다듬고 몸을 이완하는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요가가 끝나도 금방 일어서지 말고, 가만히 앉아 호흡을 가다듬으며 정리운동을 한다. 요가를 할 때는 어렵거나 잘 되지 않는 동작은 억지로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동작을 우선으로 하되 꾸준히 반복해서 몸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횟수는 일주일에
2023-01-11 17:00:01
임신부 혈액순환 개선하는 생활습관은?
임신부가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손, 발 저림이나 부종 등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임신 초기부터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시에는 얼굴이나 손, 하체 부기가 나타날 수 있고,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자궁근종, 빈혈, 치질, 치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부의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걷기나 요가, 스트레칭, 수영 등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일주일에 3회 정도 무리가 오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하되,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임신부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태아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산후 회복을 빠르게 해주는 등 장점이 많다.족욕으로 하체를 따뜻하게혈액순환이 잘 되려면 몸이 따뜻해야 하는데, 족욕이나 반신욕이 하체 쪽의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다. 족욕은 일주일에 3~4회, 잠자기 전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40~42도 정도 되는 온도의 물을 발목까지 붓고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 효과적이다. 족욕 후에는 땀을 많이 흘렸으므로 물을 한 잔 마시도록 한다.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기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부종이나 정맥류 증상이 심해지는데, 이때 음식을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에도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요리할 때는 소금이나 간장의 양을 줄이고, 국물 섭취량도 최소화하도록 한다. 과자나 햄 등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도 염분이 많이 들어
2022-04-22 16:42:31
임신 중 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할까?
임신 중에는 신체적 변화를 비롯해, 다가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예비맘들이 적지 않다. 임신 중 스트레스는 임신부의 조기진통을 유발하고,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임신부 스트레스 극복법을 소개한다. ◎ 가볍게 마사지 하기 산전 마사지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요통, 붓기 등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샤워 후에 보습제를 바르고 온 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좋은데, 다리부터 시작해 배, 가슴, 팔 순으로 손바닥에 살짝 힘을 주고 원을 그리며 문질러주면 된다. 특히 임신 막달에는 혈액 흐름이 나빠지기 쉬운데, 취침 전 15분 정도만 마사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단, 다태아 임신이나 위험한 임신, 고혈압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마사지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 지인 만나 수다떨기 감정기복이 심한 시기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가까운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 것이다. 혼자서 감정을 처리하려고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기 때문에, 지인들과 교류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다. 태아와 대화를 나누는 방법도 있다. 현재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감정이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마음이 안정될 수 있다. ◎ 숙면 취하기 잠을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임신부가 잠을 잘 자야 태아도 편안한 잠을 자고, 잘 자란다. 임신부의 몸은 24시간 긴장되어 있기 쉬운데, 조금만 무리해도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2021-08-23 16:31:26
임신부 요가, 이래서 좋아요
요가는 임신부가 무리 없이 시도하기에 좋고 순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예비맘들이 꾸준히 실천하기에 운동이다. 몸과 마음에 안정을 찾아주는 요가의 이점과 주의사항을 살펴보자. ◎ 임신부 요가의 효과 요가의 동작은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출산을 앞두고 호르몬의 변화와 각종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신부의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몸의 움직임에 집중을 하게 되는 요가는 안정된 호흡과 명상을 병행하며 출산에 대한 ...
2021-05-26 17:00:02
임신부 요가할 때 주의할 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요가 등으로 몸을 단련시키는 임신부들이 많다. 요가는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원활한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를 돕기 때문에 각종 임신트러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안정된 호흡법을 미리 연습할 수 있고, 근육 단련에 도움을 주어 출산 후 몸이 빠르게 회복되는 장점이 있다. 요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빼 먹지 않고 해주는 것이 좋다. 시작하기 전에는 호흡을 가다듬고 몸을 이완하는 준비 운동을 해주고, 요가가 끝났을 때는 바로 일어서지 말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정리 운동을 해주도록 한다. 요가는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정도로꾸준히 반복해 준다. 임신부가 요가를 할 때는 운동보다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땀이 나거나 숨이 찰 때까지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요가를 하던 중 몸에 아픈 곳이 있다면 동작을 멈추고 쉬어야 하며, 딱딱하고 차가운 바닥위가 아닌 안전한 요가 매트 위에서 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모든 동작들을 너무 정확하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해야한다. 요가를 하던 중 배가 뭉치거나 태동이 있을 때는 잠시 동작을 멈추고 호흡을 정리해준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높으므로, 요가를 시작할 때는 의사와 먼저 상의해 동의를 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18 17: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