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중앙, 롯데월드몰 잠실점 ‘챔피언더블랙벨트’ 리뉴얼 오픈
- 강화된 안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 2024년 11월 15일, 오픈 기념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2024년 11월 15일, 어린이 실내 놀이터 분야의 선도 기업인 플레이타임중앙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챔피언더블랙벨트’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여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콘텐츠를 확장하고, 보호자 입장 시 웰컴드링크 제공 등 서비스를 강화하여 가족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챔피언더블랙벨트’는 플레이타임중앙의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신체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 시설을 갖춘 브랜드로, ‘와일드한 실내 놀이터’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추구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잠실점은 최초로 선보이는 놀이 콘텐츠를 여럿 도입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마련했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캐릭터 풍선을 증정하며, 멤버십 서비스 ‘플레이멤버스’ 회원이 플레이오더로 입장 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에 후기 작성 시 VIP 입장권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타임중앙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모든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타임중앙은 어린이
2024-11-15 10:53:08
잠실 장미아파트, 산책로 품은 '4800세대' 새집 된다
서울 송파구 장미 1·2·3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4800세대 주거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지난 11일 서울시는 잠실 장미 1·2·3차 아파트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준공된 지 45년 만에 장미아파트는 녹지와 수변공간이 조성된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신속통합기획은 시가 재건축 계획부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안에 정비계획안 입안 및 결정까지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1979년 지어진 장미 1차·2차 아파트와 1984년 준공된 장미 3차 아파트는 주차공간 부족과 노후 배관으로 인한 녹물 등 주거 환경에 문제를 겪고 있다.시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통해 개방감 확보가 필요한 곳에는 중·저층, 단지 중앙에는 최고 49층 고층 아파트 등을 배치하고, 단지 안에 영역별 4개의 정원과 입체 산책로, 커뮤니티시설 등을 세울 전망이다.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장미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은 한강, 공원 등 자연을 앞마당처럼 누리는 도심정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8-12 18:47:41
"잠실 오르고 여긴 하락" 공시가격 편차 보니...
올해 공시가격은 지역별 편차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아파트값 회복세가 지역별로 양극화됐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도 공시가격이 30% 가까이 오른 곳이 있는 반면, 떨어진 단지도 있었다.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올해 서울 공시가격은 3.25% 상승했다. 다만 공시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작년과 달리 지역별로 변동 폭에 차이가 뚜렷했는데, 25개 구 중 18개 구 공시가격은 상승하고 7개 구는 하락했다.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10.09%의 상승률을 보인 송파구다. 양천(7.19%), 영등포(5.09%), 동대문(4.52%), 강동(4.49%), 마포(4.38%)도 상승률이 평균 이상인 반면, 노원(-0.93%)·도봉(-1.37%), 강북(-1.15%), 중랑(-1.61%), 구로(-1.91%), 금천(-0.87%), 관악(-0.28%) 공시가격은 하락했다.이는 지난해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주요 지역 대단지 위주로 집값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 속한 고가 아파트는 1년 전에 비해 가격이 올랐으나, 서울 내 비강남권과 지방 아파트, 연립·다세대는 작년 수준이거나 하락한 곳이 많았다.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은 지난해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15.55%,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있는 서북권은 11.3% 올랐으나,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6.76%, 종로·용산·중구가 있는 도심권은 2.0% 상승에 그쳤다. 또 한국부동산원 조사 기준으로 지난해 전국 연립·다세대 가격은 2.36% 하락했고 서울은 2.22% 떨어졌다.문제는 전세사기 여파로 연립·다세대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거의 필수가 됐는데, 공시가격이 하락하면 임차인의 보증 가입도
2024-03-19 12:31:47
2호선에 '스파이더맨' 등장...영웅? 사기꾼?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이 나타나 노숙인을 제지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께 잠실역을 순찰 중이던 역무원들이 역사 안에서 잠들어 있는 노숙인을 밖으로 내보내려 했다. 잠에서 깬 노숙인은 역무원들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때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이 나타나 그를 제지했다. 자신의 손을 잡고 놓지 않는 스파이더맨에게 노숙인은 "이거 놓으라"고 소리치며 역무원들에게 달려들려고 했지만, 스파이더맨은 "진정하시라"며 그를 말렸다. 당시 상황을 녹화한 동영상을 보면, 스파이더맨이 고령의 노숙인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그의 양손을 잡고 마치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주변 시민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나온다. 이윽고 경찰이 출동해 노숙인을 강제 퇴거시켰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퇴거 조치가 마무리된 뒤 스파이더맨 시민은 말없이 사라졌다"며 "시민의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11일 밤부터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잠실역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는 내용의 사진과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 소식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새벽 1시30분께 자신이 '스파이더맨'이었다고 밝힌 한 이용자는 X(옛 트위터)에 "주말에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아이들이 많이 오는 잠실에 자주 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경찰이 오기까지 10여 분 걸린다고 해서 더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게 말렸다"고 적었다. 하지만 현재 이 스파이더맨에 대해 엑스(옛 트위터) 이용자 한 명이 '
2023-11-13 13:38:38
“잠실·오리·서현역 칼부림 예고”...경찰 수사 나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이 인터넷에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째 글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는 내용이다. 수인분당선 오리역을 범행 장소로 삼은 이유로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이다.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분당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퍼졌고 경찰에도 신고가 접수됐다. 두 번째 글은 같은 날 오후 7시 9분께 게시됐다. 게시자는 흉기 사진을 첨부한 뒤 "서현역 금요일 한남들 20명 찌르러 간다"고 적었다. 경기남부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는 어제 오후 6시 42분 첫 신고가 접수된 뒤 관련 신고가 다수 들어왔다. 경찰은 오리역과 서현역 일대에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 등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해당 글들의 최초 게시자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04 09:20:40
'BTS 10주년 페스타' 열린다...경찰만 2천명
이번 주말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잠실에는 콘서트와 프로야구 경기로 14만여명 인파가 모일 전망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현장에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하는 등 인파·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BTS 페스타'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교통통제와 인파관리 등에 관한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 부서와 함께 무대 설치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했다. 행사 당일인 17일 경찰과 주최 측을 모두 합쳐 2천여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경찰은 구급차 통행로를 확보하고 인파가 과하게 몰릴 경우 행사장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행사 주최 측, 구청과 함께 현장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인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몰릴 인파를 대비해 방송차량 5대를 배치하며 상황에 따라 지하철이 여의나루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다. 주변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고자 차량 소통 대책도 마련한다.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한다.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여의나루로 등 인근 도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한다.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행사 당일 통제구간 주변에 입간
2023-06-16 16:44:26
'하늘 나는 자동차', 내년 서울 상공에 뜬다
서울시는 내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의 상용화를 위해 여의도·잠실 노선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국토교통부는 UAM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고자 올해 하반기 개활지에서 1단계 실증사업을 시행한 뒤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과 함께 2단계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친환경 미래 이동 수단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두고 여러 민간기업과 협력해 기술 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2단계 실증사업 노선은 아라뱃길~한강~탄천을 아우르는 구간이다. 서울은 김포공항~여의도 18㎞ 구간과 잠실∼수서 8㎞ 구간이 포함됐다. 경기는 킨텍스∼김포공항 14㎞, 인천은 드론시험인증센터∼계양신도시 14㎞ 구간이 선정됐다. 실증에서는 비행 노선, 기체 등의 안전성과 상공 통신망, 통합운용시스템, 운용 환경소음 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관련 규정을 검토한다. 실증 일정은 내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다. 준도심지에서 시작해 도심으로 진입할 계획이며 인천, 경기, 서울 구간 순으로 추진한다. 시는 2단계 실증사업 이후 상용화에 착수하기 위한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입지도 물색 중이다. 아울러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UAM 여객 운송 서비스와 함께 서울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하는 관광 서비스도 동시에 개시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형 UAM 도입 방향과 비전, 중·장기 추진계획 등 마스터플랜을 담은 '서울형 UAM 도입 기본계획'은 올해 하반기 발표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
2023-05-12 16:20:03
"피카츄 잡으러 잠실 오세요" 롯데百, '포켓몬 축제' 연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이 신나는 포켓몬스터 축제를 연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을 연다고 24일 밝혔다.롯데는 국내 최초로 열릴 이번 행사를 위해 1천여평의 월드몰 잔디광장을 포켓몬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월드몰 5층에 있는 아이코닉 브릿지에서는 포켓몬 카드 갤러리를 열고 실물 카드를 전시하며, 아트리움에서는 봉제 인형 등을 파는 팝업 매장을 연다.포켓몬 카드 게임을 배울 수 있는 교실과 아케이드 게임 '포켓몬 가오레'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돼있다.특히 인기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 특별 이벤트로 행사 현장에서만 '파티 모자를 쓴 피카츄'를 잡을 수 있다.휴일인 5~7일에는 어린이들이 탑승할 수 있는 키즈 트레인을 운영하며 피카츄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도 선보일 계획이다.키즈 트레인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응모해야 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고객들에게 소풍 같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25 09:37:23
3년 만에 돌아온 '수직 마라톤'...롯데월드타워 123층
롯데물산은 내달 2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 '2023 스카이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2천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대회다.롯데물산이 2017년부터 매년 봄 개최하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비대면을 결합해 재개됐다.올해는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이후 첫 대회인 만큼 '다시 힘차게, 새롭게'를 메시지로 정하고 역대 최대인 2천명 규모로 치른다.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 스카이런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참가비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참가자 명의로 전액 기부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환자들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사용된다.롯데물산은 구역마다 안전관리요원과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3-14 13:42:40
오세훈, "잠실~여의도·상암 잇는 리버버스 도입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국을 롤모델로 한강 '리버버스(수상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유럽 출장 중인 오 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수상 교통수단인 리버버스(River Bus)를 체험한 후 취재진에 "서울로 돌아가서 수상버스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우리도 1년에 몇 번 홍수 날 때 제외하면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잠실에서 여의도·상암까지 20∼30분이면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류장도 10개 정도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그러면서 "지금은 관심 단계로, 일단 (실제로)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전했다.리버버스는 런던의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1997년 '템스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템스강을 중심으로 남북 교차로가 런던 중심부를 통과하고 있는 만큼 리버버스는 런던의 동서 연결을 담당하고 있다.노선은 20개 가량으로 시속은 50㎞ 정도다. 출·퇴근용과 관광용 등 유형별로 나눠 운행되며 비용은 싱글티켓 기준 5.7파운드(9000원)~16.2파운드(2만5000원) 수준이다. 현재 서울의 수상 대중교통으로는 한강 수상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한강 수상택시는 총 9대로 승강장 16개소, 도선장 1개소를 갖추고 있다. 출·퇴근길 각 잠실~여의나루~마곡, 여의나루~반포~잠실 구간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용 실적은 저조하다. 관광용 수상택시도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4 11:00:01
5일째 실종된 춘천 女 초등생, 잠실서 휴대폰 꺼졌다
강원 춘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닷새째 실종된 상태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생 A양은 지난 10일 늦은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탔다.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끊어졌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도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도 교육청은 경찰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다.춘천경찰서 실종수사팀에 따르면 A양은 140㎝ 키에 몸무게 35㎏으로 마른 체격이며 계란형 얼굴에 흑색의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마지막 포착된 모습은 하늘색 후드티셔츠에 바지, 흰색 부츠 차림이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15 09:02:44
안 쓰는 잠실 주민센터, 철거 대신 택한 건?
송파구 잠실에 날씨 등 외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실내놀이터가 생긴다.송파구는 아이들이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잠실공원 실내놀이터’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약 23억원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조성된다. 잠실공원 내 옛 잠실본동 주민센터를 철거하지 않고, 이를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특히, 구는 실외인 잠실공원과 실내공간인 놀이터를 연계해 계절이나 날씨 등 외부환경에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상 1, 2층 연면적 549.3㎡에는 도서 공간, 블록놀이, 볼풀장, 트램폴린 등 다양한 놀이 요소 및 시설을 구성하여 영아부터 만 9세까지 폭넓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도 보호자 휴게시설, 화장실, 수유실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지하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 성장단계에 맞는 발달을 돕기 위해 영유아 연령 및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2-09 11:01:38
이번 주말 잠실에 12만 명 방문..."대중교통 이용"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업소에 따르면 17~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 9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같은 기간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3년 만에 열려 8천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17일 오후 5시, 18일 오후 2시부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도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된다.이에 따라 이틀 동안 잠실종합운동장에 약 12만 명의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9-16 10:53:08
잠실 아파트 1층 어린이집서 화재...15명 대피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16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상층부에 있던 15명이 대피했다. 화재 당시 어린이들은 아직 등원하지 않았던 상태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06 10:01:19
롯데월드서 갑자기 멈춘 놀이기구...'10분 간 고립'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 한 놀이기구가 이용중에 정지해 탑승객들이 10분 간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17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열차형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탑승객 8명은 선로 위에 10여분 동안 고립됐다가 직원의 도움을 받고 비상 출구로 나갈 수 있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롯데월드 관계자는 "기구의 안전 감시센서가 작동해 운행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며 "센서가 작동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롯데월드는 현재 이 기구에 대한 기술 점검과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5-17 12: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