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진행
푸르메재단이 올해 한 해 총 22억 원 규모의 장애어린이·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푸르메재단은 2019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지원 및 장애 청소년·가족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사업 규모를 작년 19억5000만원에서 10% 이상 증가한 22억 원 규모로 확대해 시행한다.지원사업 분야 역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지원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 등 장애인 가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분야를 확장한다.재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존 재활치료 지원에 더해 장애어린이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특기 적성교육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14 14:16:24
서울시어린이병원, 장애아동 비만예방교실 열어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다음달 22일부터 30일까지 장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비만예방교실'을 연다.8월 22일을 시작으로 23일, 28일, 29일에 총 4회 실시하며 ▲신체계측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장애인여가스포츠협회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로 학생 15명, 부모 포함 30명이다. 참여 희망학교 및 보호자는 다음 달 3일까지 병원 진료기획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복 서울시 어린이병원 원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행사 당일은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와 부모님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31 17: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