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당면은 기름에 볶지 마세요" '칼로리폭탄' 명절음식 건강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추석을 맞아 건강한 명절 음식 조리법을 공개했다. 갈비찜, 잡채 등 명절음식은 평소 먹는 음식에 비해 열량도 높고 나트륨, 당 함량도 많아 명절음식 조리 시에는 칼로리, 나트륨, 당을 줄인 건강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갈비찜, 산적 등에 사용되는 고기류는 기름이 적은 부위를 사용하고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기름기를 제거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다. 양념된 고기의 경우 무, 감자, 양파 등 채소와 함께 조리해 섭취하면 요리의 맛을 살리면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잡채의 당면은 기름에 볶지 않고 끊는 물에 삶으면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으며 조리 시 사용되는 설탕, 물엿, 간장, 참기름 등의 사용량을 조절하면 나트륨과 당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쇠고기무국 등 국물 음식은 조리 중간에 간을 하기 보다 조리 마지막에 간을 하거나 식사할 때 소금‧양념장을 활용하면 덜 짜게 섭취할 수 있다.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이때 베란다에 조리된 음식을 보관하면 낮 동안에는 햇빛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과식을 피하고 개인위생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개인 접시를 이용하여 덜어 먹는 것이 좋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9-07 09:36:01
명절 가사 노동 덜어줄 '효자 간편식'을 참고하세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일가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은 음식 장만부터 손님맞이까지 챙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음식의 기본 ‘밥’은 특히나 중요하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밥을 준비했음에도 양이 애매하게 모자라면 밥을 새롭게 하는 동안 손님을 기다리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땐 백미 즉석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잡곡밥 가정간편식을 미리 준비해 두면 용이하다. 밥하는 시간을 큰 폭으로 절약하고, 인분 조절의 어려움을 덜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매일잡곡밥'은 가정에서 많이 먹는 현미와 흑미, 보리를 고루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최적의 비율로 정성껏 지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곡식 배합비율과 잡곡을 불려놓는 등 조리과정이 번거로워 가정에서 매일 해 먹기란 여간 쉽지 않다. '햇반 매일잡곡밥'은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갓 지은 것처럼 따뜻한 밥이 뚝딱 완성된다. 애매하게 부족한 밥 양이 늘 고민이었던 분이라면, 즉석밥을 미리 준비하길 권한다. 취사 버튼 대신 전자레인지에 시작 버튼만 누르면 고민 해결이다. CJ제일제당의 '햇반 오곡밥'은 차수수, 기장, 찹쌀, 흑미, 팥 등 5곡이 고루 들어간 제품이다. 식감이 쫀득하며 소화가 쉽다고 알려진 찹쌀과 구수한 맵쌀을 1:7 비율로 잡고, 나머지 곡물은 3~5%씩 고루 담아 맛과 영양을 생각했다. '햇반 흑미'는 흑미 특유의 향이 살아 있어 구수한 밥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흑미의 톡톡 터지는 식감은 씹는 즐거움까지 더한다.만제영어조합법인의 즉석
2019-09-11 13:24:40
명절 음식 재료 이렇게 고르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제수용품 등 장보기 요령을 공개했다.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는 밀가루,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 채소, 햄과 어묵 등 냉장 및 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순서로 하는 게 좋다. 특히 어패류의 경우에는 상하기 쉽기 때문에 냉동식품과 함께 가장 마지막에 구매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농산물은 ...
2019-09-10 18:43:01
'10분 만에 뚝딱' 명절 음식, 올해도 간편식이 대세
올 추석에도 간편식을 활용한 '제수 음식 차리기'가 대세다. 이마트가 추석 전 일주일 기준으로 연도별 피코크 제수음식 매출을 살펴본 결과, 추석 매출이 2014년 4억5000만 원에서 지난해 12억 4000만 원으로 약 3배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기간 동안 피코크 제수음식은 14개에서 지난해 추석 45개, 올해 추석에는 47개까지 늘었다. 이마트는 이 같은 간편 제수 음식의 성장에는 달라진 명절 트렌드가 큰 영향을 미쳤...
2018-09-18 11:5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