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졸피뎀 불법 반입 적발…소속사 측 "실수였다"
가수 보아가 졸피뎀을 비롯한 복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16일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됐다. 졸피뎀은 치료를 위한 수면제로 널리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지만 마약으로 오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
2020-12-18 09:24:26
샘플이라며 건넨 우유 알고보니 수면제 섞여
50대 남성이 시민들에게 마셔보라며 권한 우유에서 수면제의 일종인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피의자 A씨가 20대의 여성 B씨 등 2명에게 준 우유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검사한 결과 수면제로 사용되는 졸피뎀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흥덕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우유 시음행사를 하는 것처럼 꾸며 B씨에게 설문조사를 요청하고, 우유를 줬다. B씨가 우유를 마시지 않자 집까지 따라온 A씨는 같은 날 ...
2020-06-04 18:07:49
정부, 수면유도제 '졸피뎀' 장기 처방 막는다
정부가 수면유도제인 졸피뎀을 장기간 다량 처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졸피뎀의 효능 및 효과를 기존 '불면증 치료'에서 '불면증의 단기 치료'로 변경하고 '치료 기간은 가능한 한 짧아야 한다', '치료기간은 4주를 넘지 않도록 한다. 환자 상태에 대한 재평가 없이 최대 치료 기간을 초과해 투여해서는 안된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2018-11-28 10: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