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 가장 가까운 유럽 아브뉴프랑
다양한 맛과 유럽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 여행을 떠나온 듯 프랑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거리가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판교와 광교 두 곳에 문을 연 아브뉴프랑에서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파리지엥이 되어보자. 가장 가까운 파리, 아브뉴프랑. 유럽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유선형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건물 곳곳에 파리 유명 건축물의 모티브를 담아낸 프리미엄 다이닝 스트리트몰. 기존 쇼핑몰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거리 가득 이국적인 정취가 묻어난다.파리의 가장 트렌디한 공간인 마레 지구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진다.아브뉴프랑 판교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 편집숍이 문을 열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쾌적한 주차공간과 유아 휴게실 우선 오르세 미술관을 닮은 공간에는 트렌디한 숍들이 입점해 있어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좋다. 화장품과 의류 스토어, 카페들이 문을 열고 있는 이곳은 탁 트인 공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브뉴프랑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샹제리제 거리를 걷는 듯 우아한 분위기의 2층에는 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입점해 있고,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3층은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이라면 꼭 한 번 들러 봐야할 곳이다. 쌀쌀한 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려는 이들에겐 반가운 볼거리. 트릭아트 등 쇼핑몰 기능에 문화 행사를 더했다, 플리마켓, 음악공연, 아마추어 작품 전시회. 아브뉴프랑 광교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돋보인다. 광교점은 전체 구역을 다양한 테마로 조성해놓았다.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표현한 초현실주의 존, 기하학적인 무늬와 강렬한 색채
2017-12-05 16:15:31
아이와 함께 주말에 가볼만한 곳, 파주 북시티!
<파주 출판단지 내에 위치한 살림 출판사 앞마당의 기차>주말 나들이, 너무 멀면 부담스럽고 도심 속에서는 갑갑하다. 시원하게 뻗은 자유로를 달리다 문발 IC로 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파주 출판단지. 200여 개의 출판사가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건물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과 출판사가 많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해 주말 나들이 장소로는 제격. 온 가족 모두 즐거운 파주 북시티 투어로 알찬 주말을 계획해보자. 세상 모든 피노키오, 피노키오 뮤지엄1883년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모티브로 한 피노키오 뮤지엄. 말썽꾸러기 꼬마를 떠올리게 만드는 피노키오가 세상에 나온 지 어느 덧 130년이 넘었다. 제페토 할아버지의 손에서 탄생한 목제 인형의 다양한 모험을 바탕으로 거짓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명작 동화의 주인공 피노키오.1200여 점의 다양한 컬렉션으로 만나는 피노키오는 각 나라별로 그 생김새와 의상이 달라 보는 재미가 있다. 세상의 모든 피노키오를 만날 수 있는 이색 박물관에서 동화 속 여행을 떠나볼 것. 주소 경기도 파주 회동길 152 나만의 활자, 활판공방사라져가고 있는 금속활자의 하나인 납활자인쇄 출판을 부활시키기 위해 파주에 문을 연 활판공방. 비록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리는 수작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지만 2008년부터 꾸준히 책을 엮어내고 있다. 오침 전통 제본으로 천자문 만들기, 민화 그리기 등 활판 인쇄와 융합한 다양한 미술교실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소중한 체험이 가능하다. 내가 직접 만든 명함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주소 경기도 파주 광인사길 9-6
2017-10-06 15:21:10
2017 가을 축제로 연휴 마무리
낮에는 고운 단풍이 밤에는 축제의 불빛이 잠 못 이루게 만드는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제철을 맞이한 가을철 먹을거리 또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계절.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의 현장에서 이번 주말에는 긴 연휴의 마무리와 함께 아이와의 추억을 더해보자.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6만 평의 억새밭이 자아내는 늦가을의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포천시 명성산. 대한민국 억새감상 일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자연과 사람을 품에 안은 즐거운 축제라는 주제로 포천시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923m의 명성산의 아름다운 자연이 중심이 된다. 또한 산정호수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 억새밭 작은 음악회 등도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이다. 기간 2017년 10월 13일~15일장소 산정호수 및 영북면 일원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문화체육관광부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양의 미학을 담고 있으면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안동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 여성대동놀이인 놋다리밟기를 비롯해 모두가 참여하는 화전싸움, 저전논메기 소리, 내방가사 등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는 무형문화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국내탈춤공연을 비롯해 러시아, 이집트, 프랑스 등 세계탈춤공연과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도 관람할 수 있어 아이에게 새로운 문화를 맛보게 해줄 좋은 기
2017-10-06 14: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