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주말·공휴일 '차 없는 거리' 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와대로 영빈문~춘추문 구간에 해당하는 약 500m의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와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결정이다.운영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차 없는 거리 운영 기간에는 청와대 앞길 양방향과 주한브라질대사관~춘추문 상행 구간 교통이 통제되며, 도심순환버스 '01번'과 서울시티투어버스도 효자동분수대에서 서촌 방향으로 우회한다.시는 '차 없는 거리'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하는 한편, 청와대 방문객과 보행자들을 위한 소규모 길거리 공연 등을 열 계획이다.시는 앞서 청와대 개방에 맞춰 5월 10일부터 7월 말까지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 바 있다.오세우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차 없는 거리로 청와대로 일대가 관람객 등이 걷고 싶은 거리이자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9-15 11:54:43
서울시, 13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서울시는 13일 대학로 일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로 차없는 거리는 ‘도심 거리에서 즐기는 가을소품’을 슬로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 기업, 대학교 등이 참여해 공연, 할로윈 퍼레이드, 거리놀이터, 도심걷기행사까지 5개 구간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즐길거리, 볼거리 등 풍성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거리 곳곳에...
2019-10-11 17: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