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 의혹 받는 불타는 트롯맨, 강경대응 예고
'불타는 트롯맨'이 종영 후에도 공정성 시비에 휩싸이는 가운데, 관계자는 각종 의혹들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28일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서 실시한 대국민 문자 투표 금액은 최종 정산을 마치지 않은 상태"라며 "경연에서 자진 하차한 황영웅씨의 유효 문자 투표 금액은 절차에 따라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해당 과정 역시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알렸다.참가자 내정설과 순위 의혹에 대해선 "프로그램 섭외 과정에서 특정 인물을 내정하거나, 순위를 보장한 사실이 없다"며 "기사에 적시된 유튜버 역시 일면조차 한 적 없으며, 유튜버 또한 발언이 논란이 될 것을 인지하고 즉시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아울러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을 자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되지 않은 의혹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할 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라고 강조했다.앞서 한 유튜버는 자신의 동영상 채널에서 '불타는 트롯맨'과 관련,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 순위를 보장했다는 의혹과 황영우에게 투표한 유료 문자 수익금을 '불타는 트롯맨'이 편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바 있다.'불타는 트롯맨' 측은 이 주장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3-28 15:26:32
서울시,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도심지‧지하철역 내부 등을 실제처럼 묘사한 대형스크린을 통해 가상의 적과 대결하는 ‘영상모의사격’, 영화 세트장처럼 조성한 훈련장에서 고감도 센서 감지기를 달고 치열한 교전 상황을 체험하는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 등 방송이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상황을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말 레저 스포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4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실시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총 320명 모집에 1,143명이 참가를 신청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시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를 9월 2일(월)부터 모집한다. 안보 및 안전교육,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9월 21일(토), 10월 26일(토) 총 2회,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운영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군 교관이 직접 지휘하며, 70명의 군 지원인력이 참가자의 안전을 관리한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2일부터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비용은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예비군 훈련장이라는 평소 접근하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색
2019-09-02 16: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