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조리원 퇴소 후 육아 시작 "'아버님' 호칭 어색해"
배우 최성국의 본격적인 육아일기가 방송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 늦깎이 아빠 최성국이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분당 최고시청률 5.2%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국이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하는 아내와 추석이를 반겼다. 추석이를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채비하던 최성국은 간호사에게 "추석이 아버님"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최성국은 "아버님이라는 말이 아직 어색하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도 "아직도 '아버님'이 저를 지칭하는 말인지 의식이 잘 안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후 제작진이 한 달 뒤 다시 만난 최성국은 육아로 인해 피곤한 얼굴이었다. 제작진이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걱정하자 최성국은 "이게 너희들의 미래"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최성국은 "아내가 '오빠 힘들 나이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싫다. 힘든데 티를 안 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민은 "얼굴에서 티가 너무 많이 난다. 거의 60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30 17:26:04
배우 최성국, 지난 23일 득남
배우 최성국이 지난 23일 아빠가 됐다. 24살 연하 아내는 이날 오후 5시쯤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서 24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최성국는 '조선의 사랑꾼' 방송 당시 "많은 나이 차이를 처음에 모르고 사랑에 빠졌다"며 "결혼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보여주면 진정성이 있다고 느껴질 것 같아 이 프로그램 촬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구세주', 드라마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최고의 미래' 등에 출연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며 '2019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예능인으로서도 인정받았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부인의 임신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최성국은 "드라마처럼 '와!'가 아니다. 난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자녀 임신이) 계획하거나 준비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어떻게 해야 아내를 좀 더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9-25 11:52:29
최성국 "아내 9월 출산, 열심히 육아공부 중"
배우 최성국이 근황을 전했다. 최성국은 12일 방송한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결혼한 것도 신기한데 곧 아빠가 된다. 아내가 9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 1월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 아침에 녹화 갈 준비를 하는데 '오빠 이거 보라'고 하더라. 키트가 두 줄이더라. 코로나19 양성인 줄 알았는데 임신이었다.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맘카페'에 가입했다"며 "다 노총각이고, 아이가 있는 분들은 15년 이상 된 버전이다. 아내는 일찍 결혼한 편이다. 주변에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사람들이 없다. 아내와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3 16:43:01
54세에 아빠되는 최성국...결혼 6개월만에 아내 임신
배우 최성국이 아빠가 된다.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에 따르면 최성국의 부인이 임신했다. 최성국은 지난해 11월5일 서울 종로구 한 예식장에서 24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성국 아내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성국은 현재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16 08:54:27
최성국, 2세 계획은? "힘 닿는대로 10명이라도"
배우 최성국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신혼집을 찾아간 박수홍은 최성국에게 2세 계획을 물었다.이에 최성국은 "힘닿는 대로 낳을 거다. 10명이 되든"이라고 답했다. 다만 최성국의 24살 연하 아내는 "10명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그러자 최성국은 거듭 "내가 5명은 낳자고 하지 않았냐"고 아쉬워했다. 최성국의 아내는 "결혼 전에는 3명 정도 낳고 싶었는데, (결혼 후) 현실을 생각하니까 많으면 2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말했다.또 박수홍은 최성국에게 정자 활동성 검사를 추천하며 "나도 우리 아이들 활동성이 떨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그러나 최성국은 "난 내가 안다. 나 최성국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24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4 09:50:01
24살 연하와 결혼한 최성국, 딸 싫은 이유?
최근 결혼한 최성국이 아내와 허니문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과 아내가 태국 파타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이 최성국에게 “딸 낳고 싶냐 아들 낳고 싶냐”고 2세 가족계획을 묻자 최성국은 “딸이 싫은 이유는 다른 것 없다. 남자들이 와서 말 거는 게 싫다”고 답했다.최성국은 “내 딸에게 남자들이 와서 말 거는 게 싫다”고 거듭 말했고 박수홍은 “와이프가 이해 못하는 표정이다”며 웃었다. 최성국이 “내 딸에게 남자가 그렇게 하면 욱할 것 같다. 기분이. 남자들의 심리가 있다”고 설명하자 아내는 “우리 아빠가 그랬을 거야”라고 반응했다.아내는 “만약 오빠의 딸이”라고 묻자 최성국은 바로 아내의 입을 막아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10 09:16:15
24살 연하와 결혼하는 최성국, "장인·장모님 나이 모르는 이유는..."
24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최성국(53)이 예비 장인과 장모의 나이를 모른다고 털어놨다. 최성국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친구이자 가수 김완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는 자신이 나이가 있어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장인, 장모님이 올해 안에 끝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성국씨가 나이도 있으니 빨리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결혼을 바로 승낙받았냐?"는 질문엔 "바로 받았겠냐"라면서 "아직 장인, 장모님의 나이를 모른다. 몇 년생이신지 못 여쭤보겠다. 혹시나 생각보다 어리실까 봐"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최성국은 "계속 모르고 살고 싶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버님, 어머님으로 모시고 싶다"라고 전했다. 결혼 준비에 대해서는 "만만치 않다. 이렇게 신경 쓸 게 많은지 몰랐다. 신혼집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으로 하기로 했다. 결혼을 결정하고 2개월 만에 하는 거라 시간이 없었다. 결혼 이후 인테리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최성국은 오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03 10:21:35
배우 최성국, 24세 연하 여친과 올 가을 결혼
배우 최성국(53)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한 최성국은 "한 여성분을 만나게 돼 올 가을에 식을 올립니다"라고 폭탄선언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국의 여자친구는 24세 연하다. 앞서 그는 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최성국은 자신의 SNS에서 "오래된 싱글의 삶이 익숙해져 이 생활이 편하다. 솔로의 특권이라며 홀로 여행도 많이 다녔다. 그렇다. 난 결혼에 대해 포기 상태다. 이 나이에 결혼이란 게 사실 자신 없다. 그런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다리지도 찾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난 이제 다시 결혼을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04 1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