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장 트러블'...이것 드세요
많은 현대인들이 '장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들 사이에서 맵고 짠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장 문제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약을 따로 먹는 것보다 기본적인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장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한다. 사과알칼리성 식품인 사과는 장건강을 지켜주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사과 속 펙틴이 위장 점막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해소해 준다. 우엉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은 장 내 유익균을 늘려주고 변비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고, 면역력도 좋아질 수 있다. 각종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좋다.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양배추 위장 트러블로 고생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봤을 양배추. 양배추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양배추 속 글루타민은 위장관 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U, K는 위장 내 염증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된장 콩으로 발효시켜 만든 된장이나 청국장을 자주 먹으면 장 내 건강한 유익균이 많이 생성될 수 있다. 발효 식품 속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콩의 이소플라본은 폐경 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이나 골다공증 등과 같은 증상도 완화시켜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
2022-10-14 16:08:58
임신 중기에 자주 나타나는 트러블 예방법
임신 중기(4~7개월)에는 태반이 완성되고 태아의 체형이 균형을 잡아가면서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서게 되지만, 자궁이 크고 무거워지면서 엄마의 여러 신체 기관을 압박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임신부는 항상 안정을 취하고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임신 중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트러블 예방법을 알아보자. ◎ 허리 아플 때 배가 불러오면서 요통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으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지나치게 배를 내밀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을 바짝 붙이고 곧게 앉고, 되도록 30분 이상 앉아있지 않도록 한다. 잘 때는 단단한 매트릭스를 이용하거나 당분간 바닥에 요를 깔고 자는 것도 좋다. 통증이 심할 때는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해 체온을 올리거나 보온성이 좋은 잠옷을 입고 잘 것을 권한다. ◎ 배 뭉침이 생겼을 때 같은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뭉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는 편안하게 옆으로 누워 쉬는 것이 좋다. 만약 누웠는데도 배 뭉침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30주 이전에는 평균 1시간에 3회 이상, 30주 이후에는 1시간에 5회 이상 나타나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본다. ◎ 현기증이 나타날 때앉았다가 갑자기 일어서는 등 갑자기 동작을 바꾸면 현기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때 넘어지거나 부딪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동작을 천천히 해야 한다. 현기증이 느껴질 때는 자리에 앉아 머리를 밑으로 숙
2021-04-08 17:25:02
[웰빙맘 프로젝트] 예민해진 여드름 어떻게 관리할까?
사춘기에 자주 발생하는 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지만 성인 여드름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습관, 수면 장애, 잘못된 화장품의 사용, 환경오염 등 생활 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살펴보면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은 열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지저분해진 피부에 염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또한 과도한 열기는 수분을 빼앗아 변비를 유발하는데, 장에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독소가 쌓여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됩...
2018-02-21 13: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