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식당이라더니"...박지윤 가족 특혜 논란
아이를 입장 시키지 않는 제주도의 한 노키즈존 식당이 연예인 가족 출입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의 노키즈존 식당에 연예인 가족은 출입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최근 제주도에 장기체류하게 돼 핫하다는 곳을 가려고 알아봤는데 노키즈존이더라. 혹시나 싶어 룸 예약해도 노키즈냐고 문의하니 단칼에 노키즈라 룸도 안 된다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얼마 후 방송인 박지윤 가족이 아이들을 데리고 해당 식당을 방문했다는 인증 사진을 보고 당황했다고. A씨는 사진을 보고 "미성년자 입장이 가능하냐"라고 다시 문의했고 식당 측은 "박지윤 아나운서의 피드를 보고 연락 주셨을 거라 생각한다. 박지윤 아나운서께서 첫번째 방문하셨을때 인스타그램을 통하지 않고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셨었고, 다음번 결혼 기념일에 다시 오신다며 이번 방문도 지인을 통해 예약을 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하지 않으셔서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며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꾸미고 오셨는데 캔슬 내드리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해 받아드렸다. 저희의 불찰로 인해 고객님들께서 혼란을 느끼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안전상의 문제와 주류를 메인으로 파는 매장이기 때문에 유아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유해하다고 판단해 노키즈존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이런 이슈와 같이 모르고 방문했다고 하시더라도 원천 차단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
2021-09-13 17:01:02
박수진, 조리원 특혜 논란 후 3년만에 SNS 활동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이 조리원 특혜 논란 3년 만에 SNS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을 올렸다. 박수진이 SNS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3년만으로, 지난 2017년 산후조리원 특혜 의혹에 휩싸이면서 SNS활동을 접은 바 있다. 당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박수진과 그의 가족들이 병원 인큐베이터 혜택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고, 소속사는 조산으로 출산해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박수진은 "이른둥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박수진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10 11:33:08
경북 교장·교감 유력 학부모 자녀 학생부 조작 특혜
경북지역의 한 사립고교에서 교장과 교감이 학교운영위원 등 유력 학부모 자녀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조작해 특혜를 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겨레에 따르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북지역 모 사립고 교장(59)과 교감(56), 교무과장(54) 등 교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학교 교장 등은 지난 2월 1~2학년 학생 5명의 학생부를 임의로 수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
2017-11-08 09: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