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첫 외출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출산 이후 몸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를 산욕기라고 한다. 보통 출산 6주 정도까지를 말하는데,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 궁금한 이런저런 물음들을 모아봤다. Q) 출산 후 첫 외출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첫 외출은 빠르면 2주, 보통은 3주가 지나 시도하는 것이 적당하다. 봄이나 여름과 같이 따뜻한 날에는 산후 1~2주차라도 잠시 산책하는 정도는 괜찮다. 외출 시에는 찬바람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아직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Q) 부종은 언제쯤 빠질까? 임신 당시 부종 여부와 상관없이 출산 후 3~4일부터 몸이 붓기 시작한다.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은 산모가 자연분만한 산모보다 심하게 붓는데, 발목에 생기는 부종이 가장 심하다. 정상 부종이라면 3개월에 걸쳐 서서히 빠진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한다. 출산한 다음날부터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Q) 산후 특별히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는?철분 섭취가 필요하다. 자연분만의 경우 분만을 하면서 약 500cc의 출혈이 생기므로, 산후 충분한 양의 철분을 먹어야 한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산후 빈혈이 생길 수 있고 모유수유 하는 아기의 발육에도 좋지 않다. 곡류와 동물 간, 달걀, 육류, 시금치에 철분이 풍부하다. Q) 피임약은 언제부터 먹어도 될까?수유 중에는 배란을 하지 않게 하는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임신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 하지만 수유를 잘하고 있어도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2022-11-18 15:21:32
사이즈 걱정 없이 입는 '리베수유브라’
갑작스럽게 살이 찌면 겉옷은 물론, 속옷도 맞지 않아 당황할 때가 있다. 특히 임신부의 몸은 출산할 때까지 몸무게가 평균 10kg 이상 증가하고, 가슴은 2컵 이상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사이즈를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임산부 브라를 고를 때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은지, 출산 후 수유 시에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있는지 등을 고려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체형의 구애 없이 출산 전후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리베수유브라를 선보이고 있다. 가벼운 중량감과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리베수유브라는 75(B~F컵)부터 95(B-F컵)까지 출시되어 가슴 사이즈 변화가 큰 임산부들도 걱정없이 착용할 수 있다. 후면 2단 후크 6아이로 제작되어 미세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노와이어 풀컵 스타일로 가슴 전체를 충분히 감싸주면서도 압박하지 않아 데일리 브라로 입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하나의 원단이 아닌 2중 봉제 구조로 제작되어 만삭이 다가올수록 부담이 심해질 수 있는 배의 압박을 줄여주기 때문에 더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사계절 착용하기 좋도록 밑가슴 부분을 메쉬 테이프 처리해 땀이 차지 않고 통기성이 좋도록 제작되었으며,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했다. 수유브라의 기능에 충실한 어깨끈 원터치 오픈 기능으로 빠르고 편안한 수유도 가능하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리베수유브라는 사계절 꾸준하게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제품”이라면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해 임신축하 선물로도 추천 드리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진경
2022-09-22 17:16:01
출산 후 가슴 관리 Tip
출산 후 1개월 가량은 가슴 모양이 틀어지기 쉬운 시기다. 모유량이 늘면서 가슴 크기가 커지고, 수유를 하게 되면서 가슴의 크기가 커졌다 줄어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이런 시기에 가슴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다간 모양이 더 심하게 망가지고 탄력을 잃어 아래로 처지기 쉽다. 먼저 가슴 모양을 탄력 있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바른 자세를 해야 한다. 보통 출산 후 엄마는 수유를 하면서 가슴을 구부리는 새우 등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유방을 지탱하는 대흉근의 긴장을 느슨하게 만들어 가슴이 더욱 아래로 처지게 한다. 또 앉을 때는 등과 엉덩이가 직각이 되도록 자세를 잡고, 가슴을 펴서 앉는 것이 좋다. 아기를 안을 때는 아기 엉덩이가 가슴에 걸치지 않도록, 아래에서 위로 받치듯이 안도록 한다. 고단백 음식을 섭취해 가슴 조직을 균형 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가슴의 유선에는 많은 지방 조직이 쌓여있는데, 이 지방조직을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주는 음식을 섭취해야 모양이 예쁜 가슴이 된다. 단백질은 여성호르몬을 촉진해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어준다. 비타민 B1, B2는 금육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므로 매 끼니마다 섭취하도록 한다. 가슴을 조이지 않으면서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브라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프리미엄 임산부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가슴을 감싸주면서도 수유에 편리하도록 제작된 리베수유브라를 추천하고 있다. 가벼운 중량감으로 사계절 입기 좋은 리베수유브라는 출산 전후로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멜란지 소재의 극세사 인팅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2중 봉제구조로 제작된 노와이어
2022-07-15 17:03:49
임부복·속옷 잘 고르는 방법
임신 전에 입었던 옷이 불편해지거나 조이기 시작하면 임부복으로 전환할 시기다. 상의는 기존에 입었던 옷을 입어도 되지만, 하의는 배 부분이 수축되는 전용 입부복이 훨씬 편안하다. 속옷은 몸을 조이지 않고 배를 감싸줄 수 있는 해주는 제품이 좋다. 고르도록 한다. 임신부 속옷·입부복 잘 고르는 팁을 소개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옷으로 고를 것 날씨가 더워지면 에어컨으로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데, 가디건 등의 겉옷을 항상 갖고 다니면서 체온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목과 가슴 윗부분이 차가우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머플러나 폴라티 등을 착용해 따뜻하게 해주도록 한다.배와 하체를 조이지 않는 원피스는 임산부가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원피스를 고를 때는 길이가 너무 길거나 짧아 불편하지 않는 제품으로 고르면 좋다. 걷기에 편하고, 속에 속바지를 입어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임부용 레깅스 역시 임산부가 자주 찾는 아이템으로, 원피스 안에 함께 입으면 하체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 레깅스는 출산 후에도 산후풍이 생기지 않기 위해 자주 입으므로, 임신기부터 구비해놓으면 오래 입을 수 있다. 임산부용 바지는 배 부분을 감싸주는 천이 덧대어 있어 배를 편안하게 해주고 따뜻하게 해주는데, 스판끼가 부족해 흘러내리지 않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속옷은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소재인지 확인할 것 임신부용 속옷은 신축성이 뛰어나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소재로 골라야 한다. 임신 후에는 가슴 사이즈 변화가 크기 때문에 가슴을 압박하지 않는 제품으로 고르고, 밑가슴 둘레 역시 계속 늘어나므로 둘레
2022-03-25 16:40:37
봄에 가볍게 착용하는 '리베수유브라'
옷이 얇아지는 봄 시즌이 되면 속옷 역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것으로 교체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유브라를 착용해야 하는 엄마들은 유선 발달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수유를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제품이 필요하다. 유선발달은 보통 임신 3개월부터 시작되는데, 이때쯤부터 수유브라를 착용하길 권한다. 임신 후 가슴이나 체형이 변화하는 것은 단순히 살이 찌는 것과는 다른 변화이므로, 임산부의 체형에 맞게 제작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2021-02-05 13: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