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앞장
함평군보건소가 예비맘과 육아맘을 위한 각종 제도를 선보이며 출산율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보건소는 입구에 유모차, 육아용품 등 부피가 큰 장비를 살균할 수 있는 소독기를 설치했다.설치한 소독기는 살균력 시험결과에서 99.9%의 완벽한 살균력을 갖췄다. 분무소독, 적외선, 자외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살균 작용해 아토피, 비염, 천식 증상을 완화하고, 집먼지진드기 박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제품은 보건소를 방문한 군민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기계의 화면과 음성 안내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오는 7월 3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유아 음악 커리큘럼 '베이비 뮤직 가튼'을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4~11개월 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지능발달 ▲정서적 안정감 ▲부모와의 유대감 조성 ▲집중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영유아의 연령대와 발달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출산뿐만 아니라 양육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함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07 11:59:50
전남 함평군, 초등 돌봄교실에 과일간식 무상지원
전남 함평군이 오는 24일부터 지역 소재 11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256명에게 신선한 과일간식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초등학생 중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제철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이나 파우치 등에 담아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2018-05-20 10: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