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욕기 회음부 통증, 어떻게 관리할까
산욕기는 임신으로 인해 야기되었던 모든 신체적 변화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로, 보통 분만 후 6주까지를 의미한다. 이 시기 산후조리를 잘하면 산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몸이 회복될 수 있다. 특히, 출산 시 절개한 회음부 상처를 방치하면 상처가 덧나거나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회음부 통증은 분만 시 절개로 인한 것으로, 통증은 산후 2~3일 정도 걷거나 앉는 동작이 거북할 정도로 아프다. 보통 3~4일 후면 통증이 많이 완화되고 보통 2~3주 정도에 회복된다. 봉합을 위해 사용하는 실은 흡수되는 실을 사용하므로 제거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좌욕을 1일 2~3회정도 해주는 것도 좋다. 좌욕은 상처가 난 회음 절개 부위의 세균 감염 위험을 줄여주고, 손상된 산도를 빨리 아물게 해준다. 따뜻한 물에 둔부를 담그고 있으면 회음부 근육이 이완되면서 통증이 덜해지고, 가려움증도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좌욕을 할 때 물 온도는 38~40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오래하면 좋지 않으므로, 1회에 10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시에는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인 회음부 방석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하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산모가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회음부 방석을 선보이고 있다. 회음부 방석은 넓은 면적으로 제작되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시키고 하체의 자극을 줄여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허리와 골반을 바르게 감싸주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2022-04-08 14:21:43
출산 후 앉아있기 힘들다면...회음부 방석 사용해보세요
자연분만 시에는 아기가 나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회음부를 절개하는 경우가 많다. 회음부 상처는 치유가 빠른 편이지만 염증 발생 우려가 있고 며칠간 상처 부위에 불편감이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회음 절개 상처, 언제 아물까? 회음 절개 후 2~3일 간은 걷거나 앉는 것이 거북할 정도로 회음 부위가 아프고 땅기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3~4일 정도 지나면 부기가 빠지고 상처가 벌어지지 않게 되며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진다. 회음부에 염증이 생기지 않았다면 봉합한 실은 자연스럽게 몸으로 흡수가 되며 상처가 아문다. 만약 2주가 지나도 얼얼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상처에 화농이 생기거나 드물게는 혈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찰이 필요하다. 회음부 관리법은? 산후 좌욕을 해주면 회음절개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상처 부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 좌욕은 산도 손상을 빨리 아물게 해주고 오로가 잘 배출되도록 해주며, 치질 예방, 붓기 제거해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했더라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좌욕은 38~40도 정도의 온도에서 하루 2~3회 정도 하는데, 너무 오래하는 것보다는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세정제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청결을 위해 패드도 자주 갈아주도록 한다. 편안한 좌식생활을 위한 아이템출산 후 식사를 하거나 앉아 있고 싶을 때 통증으로 인해 힘들다면,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인 회음부 방석을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회음부 방석은 하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주고 허리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게 앉아있을 수 있다.프리
2021-10-20 16: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