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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앉아있기 힘들다면...회음부 방석 사용해보세요

입력 2021-10-20 16:48:00 수정 2021-10-20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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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시에는 아기가 나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회음부를 절개하는 경우가 많다. 회음부 상처는 치유가 빠른 편이지만 염증 발생 우려가 있고 며칠간 상처 부위에 불편감이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회음 절개 상처, 언제 아물까?

회음 절개 후 2~3일 간은 걷거나 앉는 것이 거북할 정도로 회음 부위가 아프고 땅기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3~4일 정도 지나면 부기가 빠지고 상처가 벌어지지 않게 되며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진다. 회음부에 염증이 생기지 않았다면 봉합한 실은 자연스럽게 몸으로 흡수가 되며 상처가 아문다. 만약 2주가 지나도 얼얼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상처에 화농이 생기거나 드물게는 혈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찰이 필요하다.


회음부 관리법은?

산후 좌욕을 해주면 회음절개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상처 부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 좌욕은 산도 손상을 빨리 아물게 해주고 오로가 잘 배출되도록 해주며, 치질 예방, 붓기 제거해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했더라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좌욕은 38~40도 정도의 온도에서 하루 2~3회 정도 하는데, 너무 오래하는 것보다는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세정제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청결을 위해 패드도 자주 갈아주도록 한다.


편안한 좌식생활을 위한 아이템

출산 후 식사를 하거나 앉아 있고 싶을 때 통증으로 인해 힘들다면,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인 회음부 방석을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회음부 방석은 하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주고 허리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게 앉아있을 수 있다.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엉덩이와 허벅지 면적을 넓혀 체압과 충격을 분산시켜주고, 회음부 절개로 통증이 심한 산모가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회음부 방석을 출시했다.

프라하우스 회음부 방석



프라하우스 회음부 방석은 3D인체 구조 방석으로 허리와 골반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둔부와 허벅지 근육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고밀도의 메모리폼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하며, 통기성이 뛰어나 4계절 내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손쉬운 분리커버로 세탁이 용이하고, 휴대용 손잡이고 쉽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관리가 편하다.

프라하우스 관게자는 "출산한 산모 뿐만 아니라, 좌식생활을 오래해 허리가 좋지 않은 직장인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10-20 16:48:00 수정 2021-10-20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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