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원금 모금 시작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 채워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후원금 모금이 약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를 채워 마감됐다고 한동훈 후보 캠프가 21일 발표했다. 한 후보 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모금이 오후 7시 55분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넘겼다고 공지했다.총모금액은 29억4264만4213원이다. 총후원인 수는 3만5038명으로, 이를 평균 후원액으로 계산하면 1인당 8만3984원을 후원한 셈이다. 이 중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는 총 3만2893명으로, 전체 후원자의 93.9%다.한 후보 후원회의 모금액은 모금 시작 4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40분 10억원을 넘었고, 오후 2시 3분 20억원을 넘겼다. 이어 오후 5시 7분에는 약 25억1000만원을 모금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4-21 20:42:24
이재명, 후원금 모금 시작 하루 만에 한도 채워
이재명 대선 예비 후보 후원금이 모금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법정 한도를 채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캠프가 16일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이 후보 후원회는 전날 오전 10시 모금을 시작했으며, 당일에 법정 한도 29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후원에는 6만3000여명이 참여했고,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 후원으로 집계됐다고 캠프는 전했다.후원회는 "소액 다수의 후원으로 한도를 바로 채운 것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것"이라며 "후원이 몰려 초과 입금된 일도 있어 초과 입금분은 반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만에 후원 모금액을 가득 채우는 뜻을 모아주신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새 길을 내겠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이재명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4-16 13: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