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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원금 모금 시작 하루 만에 한도 채워

입력 2025-04-16 13:14:45 수정 2025-04-16 1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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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5.4.16 / 연합뉴스


이재명 대선 예비 후보 후원금이 모금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법정 한도를 채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캠프가 16일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이 후보 후원회는 전날 오전 10시 모금을 시작했으며, 당일에 법정 한도 29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후원에는 6만3000여명이 참여했고,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 후원으로 집계됐다고 캠프는 전했다.

후원회는 "소액 다수의 후원으로 한도를 바로 채운 것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것"이라며 "후원이 몰려 초과 입금된 일도 있어 초과 입금분은 반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만에 후원 모금액을 가득 채우는 뜻을 모아주신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새 길을 내겠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이재명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4-16 13:14:45 수정 2025-04-16 13:14:45

#후보 후원회 , #후보 후원금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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