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활동 재개..."휴식 취하며 건강 회복"
가수 이찬원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17일 "이찬원은 경미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해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찬스(공식 팬덤명)와 하루라도 빨리 소통하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를 존중하여 오는 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외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 스케줄은 조율 중인 단계다. 소속사는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이찬원 님을 향한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며 "항상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7 13:24:32
'키카' 제일 많이 가는 요일은? "의외네"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부모의 휴식처로 인기 있는 키즈카페는 무슨 요일에 가장 많이 이용할까? 31일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올해 1분기 자사 회원의 놀이방 업종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이용 건수는 1.8회, 월평균 이용액은 3만5천원이었다. 요일별 이용액 비중은 일요일이 전체의 27%, 월요일이 2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수요일(11%), 목요일·토요일(10%), 화요일·금요일(9%) 순이었다. 키즈카페 이용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이용이 가장 많은 셈이다. 삼성카드는 "놀이방 업종 대부분이 키즈카페임을 고려한다면 주말에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지 않아서 이용이 많고, 월요일은 부모가 주말 육아에 지친 몸을 잠깐이라도 쉴 수 있어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놀이방 업종 시간대별 이용액 비중을 분석해보니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전체의 37%로 1위였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가 34%로 2위였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득 수준 향상 등으로 키즈카페는 우리나라에서도 일상 속의 공간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가격 부담을 줄인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1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 외에도 아파트 단지, 종교시설, 폐원한 어린이집 등 민간 시설에도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다. 키즈카페가 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아 카페 직원과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7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등록된 키즈카페 안전사고 피해 사례는 1천543건이다. 어린이가 놀이기구를 이용하다가
2023-05-31 10:04:36
설 연휴 하고픈 것 묻자 성인 10명 중 8명은
설 연휴 희망 계획을 묻는 질문에 성인 10명 중 8명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혼자 보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듀윌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성인 296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희망계획을 조사한 결과 82%가 '설 연휴를 혼자 보내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20일 밝혔다.명절에 가족 및 친지들이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유로 '취업·결혼 등 각종 잔소리 듣기 싫어서'가 28.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개인적인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가 25.1%,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서'가 17.2%, '이동 시간이 부담스러워서' 14.3%, '명절 가사노동을 피하고 싶어서' 13.3% 순으로 집계됐다.명절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밀린 영화, 드라마 보기'가 34.4%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국내외 여행'도 30.5%로 나타났다.휴식보다는 자기 계발에 시간을 쓰고 싶다는 답변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응답자 가운데 26.5%는 공부를 하거나 이직 및 구직 준비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에듀윌 관계자는 "명절 스트레스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오프라인 학원에도 연휴 기간 학원 운영 계획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1-20 15:07:57
택배 없는 날, 언제일까?...'휴식 보장'
13일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는 '택배없는 날'이다.11일 택배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는 이번 주 토요일인 13일을 '택배없는 날'로 운영하고 광복절인 15일(월요일)까지 배송을 중단한다.따라서 12일 금요일에 접수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배송되며, 이들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운영을 멈춘다.GS25는 13~15일 택배 업무를 하지 않는다. 다만 편의점 자체 배송망을 활용한 '반값택배'는 휴무와 상관없이 수거 및 배송이 정상 운영된다.CU도 13∼15일 택배 수거와 배송을 하지 않는다. 자체 배송망을 이용한 'CU끼리택배'는 14일을 제외하고 계속 운영된다.우정사업본부(우체국 택배)는 13일 외에 16일을 소포 위탁배달원 하계휴가일로 정해 12일과 16일 신선식품(냉장·냉동)은 접수를 중단한다. 또 12일에 접수된 소포우편물은 17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달한다.택배업계 관계자는 "택배사와 쇼핑몰 등 상황이 다 다른 만큼 온라인몰에서 주문하기 전 해당 쇼핑몰의 배송 안내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쿠팡의 로켓배송, SSG닷컴의 쓱배송, 새벽배송 등은 중단 없이 평소대로 이뤄진다.고용노동부는 2020년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4개 주요 택배사와 함께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면서 4개 택배사가 매년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례화하기로 했다.2020년과 2021년에는 8월14일이 택배없는 날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14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13일을 택배없는 날로 정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11 09:26:13
꿀맛 휴식 보장하는 임산부용 바디필로우
임신 기간 동안 여성의 몸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자주 피곤해지고 긴장 상태에 놓이기 쉽다. 따라서 임신기부터 올바른 생활 리듬을 지키고 몸을 항상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최상의 몸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즐겁게 운동을 하도록 한다. 식사는 철분과 칼슘이 모자라지 않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취침 시간이 늦어지면 수면 부족으로 생활 리듬이 깨지고,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어 예민해지기 쉽다. 또한 아침 햇볕을 쬘때 분비되는 '세로토닌' 호르몬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을 재료로 만들어지므로 올빼미 생활을 하고 있다면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가 불러오면서 일찍 잠을 자고 싶어도 허리가 아파서 자주 깬다거나, 자세가 편하지 않아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옆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린 후, 다리 사이에 쿠션을 놓아 발의 위치를 높이면 종아리와 발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로가 풀리고 잠이 잘 올 수 있다. 편안한 수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프리미엄 임산부 이너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몸의 체압을 분산시켜 숙면을 도와주는 바디필로우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임산부 바디필로우는 솜의 중량을 조절할 수 있어 개인에게 맞는 사이즈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 타입에, 배받침 쿠션을 최적의 길이로 사용할 수 있어 내 몸에 맞춘 듯 편안한 휴
2022-02-25 15:32:58
설 명절 '안전 수칙' 확인하세요…'임신부는 화상연고 주의'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식약처가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 의료제품과 주의사항을 28일 소개했다.⊙ 임신부 일부 '화상연고' 주의, 해열제는…설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조리하게 되므로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데어 화상을 입기 쉽다. 이럴 경우엔 먼저 차가운 수돗물을 틀어놓고 환부를 가져다 대어 온도를 낮춰야 한다.가벼운 화상이라면 가까운 약국에서 진정 및 항염증 작용이 있는 연고를 구입해 바를 수 있다. 단, 일부 화상연고에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주의가 필요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만약 물집이 잡히고 진물이 나는 화상이 생겼다면 물집을 터뜨려선 안된다.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의사에게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또 해열제는 적정량만 복용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해열제에 들어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많은 양을 복용하면 간이 손상될 위험이 있어 나이와 체중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이부프로펜'은 위를 자극하거나 신장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가 토하거나 설사를 할 때는 보다 주의해서 써야 한다.⊙ 소화제는 알레르기 확인, 감기엔 휴식이 최고안전상비의약품으로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 소화제는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제가 들어있다. 효소제 중 '판크레아틴'은 주로 돼지나 소에서 추출하는 성분인데, 만약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또 감기에 걸렸다면 휴식과 함께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감기약을 먹으면 졸음이 올 수 있어
2022-01-28 12:54:56
출산 전, 바디필로우로 꿀맛 휴식을
출산을 앞둔 시기에는 몸도 무거워지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긴장이 되기 쉬우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사고와 긴장을 푸는 방법을 미리 익혀두면 출산에 대한 불안함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산 전 권장하는 릴렉스 요법을 소개한다. 순산 이미지 트레이닝 하기 출산이 가까워져오면 출산의 흐름을 미리 알아두고, 진통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좋다. 출산에 걸리는 시간과 통증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출산 진행을 예습하고, 어떤 식으로 호흡을 해야할지, 자세는 어떻게 취해야 하는지를 미리 머릿속에 그려보면 훨씬 안정감이 들 것이다.요가로 몸의 긴장 풀기 요가를 하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뱃속 아이와 상호 작용을 하면 좋다. 요가를 할 때는 호흡을 의식하면서 동작을 천천히 진행하도록 한다. 연습을 계속하다보면 호흡이 익숙해지고,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려 강한 진통으로 힘들 때도 차분함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출산 시 필요한 근육을 단련해 유연성이 생기고 체력을 높일 수 있다. 요통이나 부종에도 효과적이다. 아로마 & 족욕 힐링하기 좋아하는 향기는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 아로마 오일은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오일 종류가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족욕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10~15분 정도 족욕을 하면 피로와 긴장이 풀린다.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40도 정도로 맞춰 너무 뜨겁지 않도록 한다. 바
2021-10-15 16:00:01
서울시, '서울시민의 여가생활과 휴식'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서울시가 서울시민이 느끼는 여가 생활과 휴식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서울서베이 자료'와 '서울시민 온라인 조사' 내 주중과 주말의 여가 생활 실태, 배우고 싶은 취미생활, 출퇴근시간, 수면시간 등의 자료가 사용됐다. 서울시민의 주중 여가 생활은 TV.인터넷,게임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가장 높았다. 주말 여가 생활은 여행 및 야외 나들이가 가장 높았으며 TV...
2019-08-20 15:30:02
아이 열감기 대처법,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컨디션 관리해줘야
추운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자주 걸리고 이로 인해 열이 나는 경우가 많다. 부모들이 가장 힘들고 난감한 상황 중 하나가 아이가 감기에 걸려 열이 날 때다. 감기와 열이 떨어지지 않으니 아이는 힘들어서 짜증을 내거나 기력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어 식사도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장선영 왕십리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열이 나면, 아이의 몸은 외부에서 침범한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면역계가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아이는 어른보다 체력과 컨디션이 쉽게 저하되고 식욕도 떨어지며 칭얼대고 보채기도 한다. 감기 치료를 하면서 열을 정상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컨디션 관리를 해줘야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푹 쉬게 하고 50-60% 습도 유지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 가장 좋은 관리법은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고 집에서 쉬는 것이다.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생활도 상황에 따라 열이 나는 기간 동안에는 등원을 피하고 집에서 휴식하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등원을 해야 한다면 하원 후에는 바로 집으로 와서 휴식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키즈카페, 쇼핑센터 등의 외출은 피한다.또한 아이가 자는 침실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5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한다. 공기가 건조하면 코와 기관지의 점막이 마르면서 열감기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침범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아이의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해야 감기증상도 완화하고, 고열로 인해 바짝 마른 입술과 피부, 호흡기 점막 보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
2018-12-14 11: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