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앞에 정쟁 없다"...尹대통령, 여야 협조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는 말이 있다"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여야 모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밀어줘야 한다"고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qu...
2022-11-22 15:33:11
"내 딸 어떻게 키울지 상관말라" 伊 여총리 뿔난 이유는?
이탈리아 역사상 첫 여성 총리로 부임한 조르자 멜로니(45)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6살 딸을 데려 간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반박에 나섰다. 멜로니 총리는 16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페이스북에 "이틀간 쉼 없이 일만 했는데, 믿을 수 없는 논쟁이 벌어져 있더라"며 "내 딸을 어떻게 키울지는 당신들이 상관할 바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멜...
2022-11-18 09:47:51
'尹과 도란도란' 발리 도착한 김건희 여사, 다음 일정은?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 내외가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을 출발해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공군 1호기인 전용기편으로 발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G20 관련 일정을 시작하여 오는 15일까지 G20 회원국 경제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 등에 참여한다. 첫날은 B20 기조연설과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경제외교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둘째날에...
2022-11-14 10:38:13
김영주 장관, G20 고용노동장관회의서 韓 여성고용정책 소개
김영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장관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여성 고용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고용부는 김 장관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여성 고용정책에 대해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거점형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일·가정 양립, 모성보호 등...
2018-09-03 10:24:24
문 대통령 "북한 영유아 원조에 국제 협력 함께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영유아 영양실조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4세션에 참석해 "북한 영유아의 영양실조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며 "북한의 경우 2017 유엔 보고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41% 특히 5세 미만 아동의 28%가 영양실조에 처한 상태다. 국제사회 대북제재의 틀 내에서 체계적이고 엄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지원이 이뤄지도록 국제 기구 및...
2017-07-10 13: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