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인데 신분증 보여주세요"...공공기관 사칭 피싱 주의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사칭한 개인정보 요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5일 KISA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KISA인 척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접근해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기술자입니다.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제출해주세요" 같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KISA는 이 같은 사기 예시를 안내하며 'KISA는 개인에게 직접 연락해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또 의심 가는 메시지를 받았다면 반드시 KISA 공식 SNS 계정에 표시된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KISA를 사칭한 것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면 즉시 차단 및 신고하고,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에 절대 응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KSIA 측은 "의심 가는 사례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25 18:17:33
'비상 계엄 문건' 함부로 열었다간 내 휴대폰 끝장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비상계엄 문건'과 같이 사회적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공공기관을 사칭해 이용자를 속이고 있어 보안 강화 등 주의가 요구된다.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비상계엄 관련 문서로 위장한 피싱·스미싱 공격과 해킹 메일 사례가 늘었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악성코드가 담긴 첨부파일을 이용한 PC·스마트폰 공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KISA에 따르면 이메일을 통해 비상계엄 문건으로 둔갑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으며, 이를 다운로드 하면 사용자 컴퓨터에 악성코드가 실행될 가능성이 크다. 공격자는 공공기관이나 정부인 척하며 첨부파일을 열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게 KISA의 설명이다.따라서 수신자는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이메일이나 메시지는 열어보지 않아야 하고, 송신자 주소를 꼼꼼히 봐야 한다. 이메일에 첨부된 링크를 누르기 전 신뢰성을 미리 확인하여 불분명한 링크는 삭제해야 한다.또한 자주 사용하는 운영체제나 프로그램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 PC와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해야 하며, 정기적인 바이러스 백신 업데이트 및 점검도 필요하다.만약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면 즉시 인터넷 침해 대응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KIS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ISA 측은 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의 보안 인식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이메일, 메시지 확인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2-13 13:38:25
줄줄이 인쇄하던 취업서류, 이제 '디지털 배지' 하나로 끝
앞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졸업증명서, 교육 이수 결과 등 다양한 서류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두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관련 증명 서류를 일일이 발급 기관 홈페이지에서 출력하는 불편이 줄고 구직정보 검증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유관 기관들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배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디지털배지는 취업 과정에서 제출해야 하는 학력, 경력, 자격 등 모든 서류 정보를 종이 대신 온라인 배지 이미지에 담아 증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이를 이용해 취업 과정에서 제출하는 모든 서류를 휴대전화에서 관리하고 제출할 수 있다.구직자는 모바일 고용24 전자지갑 한 곳에서 각 증명 내용에 대한 디지털 배지를 발급받으면 된다. 기업은 채용 시 기관별로 개별 발급된 증빙자료의 진위를 따로 검증하지 않아도 돼 인재 채용 과정이 더욱 간편해진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국민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편의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04 16: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