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대한법의학회에 1억원 '통큰'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전문가 양성에 써 달라며 대한법의학회에 1억원을 최근 기부했다. 27일 대한법의학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RM이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으로 만난 법의학자 이호 전북대 교수와의 인연을 통해 이뤄졌다. RM은 "법의학자가 되는 과정이 무척 어렵다고 들었다"며 "법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명감으로 법의학자의 길을 걷고 계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법의학자의 양성과 지원, 법의학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법의학자의 수는 6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사 출신 법의학 지원자 수는 연간 2∼3명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RM이 쾌척한 기부금은 대한법의학회의 인재 양성, 학술 연구, 법의학 제도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한법의학회는 RM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원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27 18:00:47
성공하는 엄마표 영어 교육법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방송된 NBC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국내 정상 보이 퍼포먼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하지만 엄마들 사이에서는 K-POP 아이돌의 미국 유명 프로그램 진출보다 리더인 RM(본명 김남준)의 출중한 영어실력이 더 화제다. 미국 유학이나 어학 연수 없이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해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때문이다. 영어 사교육 시장이 특히 뜨거운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부러움의 ...
2017-11-30 15: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