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공유주방 사업 활성화 위해 빗장 푼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유주방'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위생법 전반을 검토하고 규제개선을 추진한다. 공유주방은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나눠 쓰는 개념으로 신규 영업자들의 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 공유주방의 개념이 없었던 기존의 식품위생법은 음식점 등 영업자의 위생안전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한 장소에 한 명의 사업자만 인정하며 동일한 장소에서 두 명 이...
2019-03-08 09: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