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파문' 남양유업, 주가도 '울상'…네티즌 "썩을대로 썩었다"
대리점에 무리한 판매 물량을 떠넘기고 막말로 횡포를 일삼아 온 사실이 밝혀진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 비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편의점들이 남양제품 불매운동을 하는데 이어 주식시장에서도 남양유업은 거센 역풍을 받고 있다. 남양유업의 주가는 6일 지난 주보다 5% 이상 떨어진 107만5000원으로 출발했다. 6일 14시 10분 기준으로 전일대비 23,000원 떨어진 1,11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이 6000주 이상으...
2013-05-06 14: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