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
서울시가 버스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반을 가동한다. 서울 버스 노사는 임금 5.98% 인상 등 복지 확대안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으나 지난 8일 1차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버스노조는 2차 조정 회의에서도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15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노조를 지속해서 설득하는 한편 지하철, 셔틀버스 등 투입 가능한 교통수단을 총동원하고, 등&middo...
2019-05-14 17: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