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공원 '여름나기 명소' 10곳
하늘길이 다시 활발해지며 긴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긴 여행이 열심히 지내온 날들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면, 도시 속 공원은 가까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짧은 휴가의 역할을 해준다. 치유와 휴식이 필요할 때, 지친 마음에 환기가 필요할 때 멀리 나서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서울의 공원 속 힐링명소를 찾아보자. 서울시가 추천하는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1. 남산공원: 숲캉스하기 좋은 소나무힐링숲‘남산’에는 소나무 숲 그늘 아래 시원하게 산책도 하며 숲캉스를 즐길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위치한 ‘소나무힐링숲’으로 이곳은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남산의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로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과 명상을 할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휴식하기 좋다.‘소나무 힐링숲’ 내부에는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과 명상이 가능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오감 회복을 하자는 취지로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 동행 하는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소나무 힐링숲’에서 운영 되고 있는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은 소나무림 보호를 위하여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입장 할 수 있다.2. 남산공원 :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숲탐방로원목 선베드에 누워 1960년대부터 터를 잡고 살아온 소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고 싶다면 남산의 남측순환로에 위치한 ‘남산 소나무숲 탐방로’를 찾아가보자. 이곳은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인데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지 않아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2022-07-05 11:19:38
'서울로7017'에서 즐거운 여름산책 어때요?
서울시가 피아노 선율을 들으며 여름산책을 하기 좋은 '서울로7017'을 2일 소개했다. '서울로7017'(서울 중구 청파로 432)에서 산책하면 제일 먼저 반갑게 맞이하는 직박구리와 참새들이 나무 사이로 뛰어다니며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 시기이지만, 마스크 착용 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추천한다. 이 곳에는 수국, 모감주나무꽃, 연꽃, 원추리 등 여름꽃이 다양하게 만개했으며 낮에는 청량감이 가득한 참억새, 갈대, 조릿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길 곳곳에 설치된 4대의 피아노는 '서울로7017'을 방문하는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즐거움과 감동을 나눌 수 있다. 단, 연주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피아노 연주 전,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우천시에는 피아노 전용덮개를 설치하고 중단된다. 개장이후 3년동안 무성하게 자란 큰 나무들 중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소나무, 보리수나무, 대왕참나무 아래 그늘면적이 늘어났고, 특히 보리수나무 아래 그늘은 구 서울역사와 서울역 광장 등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여름철 명당자리로 인기가 많다.또한 매일 저녁 볼 수 있는 푸른 빛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원형의 조명이 고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서울로7017' 주변에는 70~80년대 산업화의 상징건물인 서울스퀘어, 르네상스양식의 건축물인 문화역 서울 284, 국보 제1호인 남대문, 고딕 양식의 석조건물인 남대문 교회의 야간경관 등을 볼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로 7017'에서 장마기간 동안이나 뜨거운 한
2020-07-02 10:44:01
서울상상나라, 27일 재개관…하루 800명만 입장
서울상상나라는 전시물 방역 및 관람환경 재정비 후 오는 27일부터 재개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든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입장 가능하다. 체험관 내부에는 직원이 상주하면서 수시로 소독을 진행하고, 휴게공간 재배치, 비말발생형 전시물 교체, 체험시간 조정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을 유도한다. 하루 출입 인원은 기존 2,500명에서 ...
2020-05-25 12: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