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2주만에 55만명 신청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자가 2주만에 55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난긴급생활비 온라인 신청자는 지난 3월 30일 접수 시작 이래 이달 13일까지 55만2천여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는 남자가 30만명, 여자가 25만2천명이었다. 세대별로는 20대 20.3%, 30대 18.0%, 40대 22.6%, 50대 20.6%, 60대 이상 18.3% 등이었고, 가구원수는 1인 가구 36.2%, 2인 가...
2020-04-16 10: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