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열린다
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자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자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나선다. 우선 시는 생명 탄생과 신혼부부 새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생명·부부탄생 축하 사진 공모'를 진행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생명·부부 탄생 축하 사진을 신청받아 예쁜 영상으로 제작, 서울시내 123개 전광판과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공식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축하하는 내용이다. 응모분야는 생명탄생과 부부탄생 2개 분야이며, 공모 마감일(5월18일) 기준으로 ‘생명탄생’ 분야는 아기가 태어나서부터 100일까지, ‘부부탄생’ 분야는 두 사람이 결혼하여 100일까지의 다양한 사진과 축하 응원 문구 등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달에는 11일(목)~18일(목) 8일간 신청을 받으며, 생명탄생과 부부탄생 사진 각 10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진으로 제작한 영상은 6월 초에 송출되며 선정된 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음료쿠폰이 제공된다. 사진 및 축하 응원 문구 심사는 월1회 진행하며, 사진의 심미성, 메시지 전달성·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생명·부부탄생 축하사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응모양식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공식 뉴미디어채널(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3일(토)에는 아이 키우는 엄마아빠를 위한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가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에 참여했던 가족을 비롯해 400여명의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참여한다. 오세훈 시장은 다둥이 엄마아빠들
2023-05-10 16:23:01
13일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 열린다
서울시는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 키우는 엄마아빠의 육아노고를 격려하고 출산·양육의 행복을 나누기 위해 오는 13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수상자 가족을 초청해 시상·격려하고,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을 공유함으로써 양육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양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 결과 ①사진, ②영상, ③에세이, 총 3개 부분에서 임신‧출산‧육아의 다양한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담아낸 1,140개의 응모작 중 총 85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초등 이하 자녀와 함께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양육자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축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다둥이가족 우선 초청). 공모전 수상자 가족을 비롯해 일반 참가자까지 총 400명을 초대한다. 축제 현장에는 양육자와 함께 온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돌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식전공연, 1부 시상식과 ‘서울엄마아빠 행복주간’ 선포식, 그리고 가족 참여 마술쇼와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입상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엄빠 행복한 순간’ 영상 상영과 전시를 통해 양육의 행복 경험을 공유하고 양육자들의 육아 노고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축제는 엄마아빠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어린이 응원팀이 엄마아빠를 응원
2023-05-03 09: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