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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가세요

입력 2012-03-12 14:25:57 수정 20120312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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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이달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데 맞춰 다양한 토요일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교과 관련 책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초등 토요 독서교실'을 연다. 1학년과 2-3학년, 4-6학년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간별로 운영한다.

또 연중 매주 토요일 유치원생과 초·중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 영어동화·영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7월, 9-12월 토요일에는 초등학생 1-2학년들이 영어 도서를 선정해 읽고, 듣고, 말하는 '언니 오빠와 함께 읽는 영어 그림책'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4-12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철학, 예술, 역사 등 9개 주제로 이뤄진 인문학 강좌 '청소년 인문학 이야기'가 준비된다.

5-12월 중에 매달 2-3차례씩 인문학 책 저자와 함께 현장을 탐험하는 '청소년 인문학 탐방'도 중·고등학생들을 참여를 기다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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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4:25:57 수정 20120312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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