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리시 웨이브스(English Waves)' 교재(부산시 제공) / 연합뉴스
부산시가 영유아·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스(English Waves)'를 11일 선보였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 교재에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핀란드식 놀이 기반 학습법이 적용됐다.
특히 단순 암기가 아닌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준별로 스토리북 8권, 워크북 8권 등 총 32권이 마련됐다.
교재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콘텐츠가 포함됐고, 해운대와 용두산,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의 대표 명소와 행사 등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부터 시는 '영어하기 편한도시' 홈페이지와 '들락날락 플랫폼' 사이트에서 교재와 음원을 공개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