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순수 우리 쌀로 만든 아기 전용 짜장과 파스타 '베베 순쌀짜장면'과 '베베 순쌀파스타' 3종을 출시했다.
'베베순쌀짜장'과 '베베순쌀파스타'는 12개월 이후 먹일 수 있는 제품으로,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 아이에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특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밀가루(글루텐)를 일체 넣지 않고 국내산 쌀과 감자 전분을 사용해 아이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엄선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베베 순쌀짜장면은 우리밀로 만든 안심 춘장과 국내산 고기, 국내산 야채를 사용했다. 베베 순쌀파스타는 2종류로 국내산 닭가슴살, 국내산 고기, 국내산 야채 등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 새콤달콤한 토마토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치즈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끓는 물만 부으면 6분 만에 완성이 되는 컵 타입의 이유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일 수 있으며, 면과 소스가 컵 용기에 들어있어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소스를 면이 아닌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이유식이 완성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국내산 쌀로 만든 아기 전용 쌀국수 '베베순보들면'에 이어 친숙한 아기 전용 짜장과 파스타를 출시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아이와 외출 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는 든든한 이유식으로 주목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베순쌀짜장과 베베순쌀파스타 제품 구성은 소스 50g과 쌀면 30g으로 총 내용량은 80g이며, 개당 가격은 3,500원으로 가까운 대형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셜커머스, G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