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되면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진다. 수분이 부족해짐에 따라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져 아이들의 경우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초가을,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만점 제철 재료로 아이의 체내 방어력을 높여보자.
◆ 대추

◆ 늙은 호박

◆ 고구마

◆ 버섯

◆ 맛있는 아이 음식을 위한 제철 식품 활용 TIP
1. 고구마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이 없고 12~13도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군고구마는 60도를 유지하면서 익히게 되면 가장 맛있는 고구마가 된다.
2. 제철의 표고버섯을 구매하여 집에서 말려보자, 말릴 때는 뒤집어서 말려야 속까지 썩지 않고 잘 마른다.
3.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새송이버섯을 송송 썰어 어묵, 고기 장조림에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리면 좋다.
4. 대추의 씨를 제거하고 푹 익힌 다음 으깨고 잘 고아주면 대추고를 만들 수 있는데 아이들의 베이킹 간식에 응용하거나, 우유로 달콤한 대추 라떼음료를 만들어보자.
5. 늙은 호박은 특유의 향이 아이들이 싫어할 수 있으니 생크림, 우유로 호박스프를 만들어 먹거나 푹 삶아 마요네즈와 함께 견과류, 건과일로 샐러드로도 활용하면 좋다.
◆ 늙은 호박을 이용한 맛있는 아이음식 레시피
*재료
늙은 호박 50g, 양파 10g, 해바라기씨 약간, 건대추 1~2개, 밀가루 20g, 기름 8g, 소금 약간, 꿀또는 올리고당
*만드는 법
1.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다음 잘게 다지거나 커터에 곱게 갈아준다.
2.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양파와 같이 얇게 채 썰거나 다진다.
3. 볼에 호박, 대추, 양파, 밀가루를 넣고 물을 약간씩 첨가하면서 농도를 맞춘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조금씩 떠서 지진다.
5. 다 구운 호박 케이크 위에 해바라기씨를 뿌리고 꿀 또는 올리고당을 뿌려 먹는다.
도움말: 구혜진(우리애들밥상 연구원)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6-09-13 10:16:05
수정 2016-09-13 10: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