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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강 식품 8가지

입력 2016-09-23 09:46:00 수정 2016-09-2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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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최근에는 콜라라 등 감염병도 이슈로 떠오르면서 건강은 전 국민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핫한 키워드가 되었다. 이에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는데,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한다.

사진/셔터스톡


1 홍삼
홍삼이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식약처에서도 인정했다. 홍삼은 에너지 생성 촉진 호르몬을 조절해 운동 능력과 피로 회복 능력을 증진시킨다.

사진/셔터스톡

2 두부
콩을 주원료로 하는 두부에는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이 풍부하다. 두부에 포함된 양질의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중요 물질일 뿐만 아니라 백혈구, 항체 등을 만들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식품이다.

사진제공/픽사베이


3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식약처 공식 인증을 받은 대표적은 슈퍼푸드. 콩보다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다양한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완전 식품이다.

사진제공/픽사베이


4 렌틸콩
렌틸콩은 완전 식품으로 면역 활성화와 피로 회복 등에 좋다. 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반면 껍질을 벗기면 섬유질이 줄어들지만 조리나 섭취가 쉽고 소화도 잘 된다.

사진제공/픽사베이


5 견과류(호두)
특히 호두는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호두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식으로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B1, B2 성분이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지방산과 비타민E는 항산화와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능을 발휘한다.

사진제공/픽사베이


6 마늘
마늘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은 살균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사진제공/픽사베이


7 버섯
버섯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픽사베이

8 감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먹으면 금세 힘이 나고 피로가 풀리는 감은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와 A, B까지 들어 있다.

최주현 키즈맘 기자 judy@hankyung.com
입력 2016-09-23 09:46:00 수정 2016-09-23 09:46:00

#헬스 , #면역력 , #면역력 증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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