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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이 걱정은 그만! 사회성 길러주는 부모의 세 가지 언어

입력 2016-09-28 10:02:09 수정 2016-09-28 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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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동아이가 늘어나면서 나눌 줄 모르고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해서 고민이라는 부모가 늘고 있다. 사회성이 성장 발달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성 발달을 위한 방법과 부모의 언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 사회성이 중요한 이유

사회성이란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것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살 때는 사회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소수 집단으로 맞벌이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외동 아이는 다르다. 상대방과 관계하는 것이 낯설고 자신의 것을 나누는 것이 싫다.

사회성 발달이 중요한 이유는 혼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사회성을 길러야 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것이고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 중 하나이다.

사회성이 부족하면 또래 아이와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한다. 또한, 성장 후 사춘기 시기에 정서적으로 방황하게 되거나 학교 폭력, 왕따 등 위험한 요소에 직접 노출될 수 있다. 사회성 발달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돼서까지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사회성의 시작, 엄마와의 애착이 중요해

사회성은 애착 형성을 통해 시작한다. 아이는 주먹을 살피고 발을 가지고 놀면서 타인을 인식하게 되고 까꿍 놀이, 웃음 짓기, 눈 마주치기 등 엄마와 상호작용을 통해 첫 사회성이 발달한다. 아이가 울 때 민감하게 반응하고 웃을 때 같이 웃어주면서 감정을 교환하고 마사지, 모유 수유 등 신체를 접촉하면서 애착이 형성된다. 영유아기의 건강한 애착 관계는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초석이 된다.

◆ 사회성 기르는 부모의 세 가지 언어

“너를 사랑해”

사회성을 기르는 방법 중 하나는 자존감을 길러주는 것이다. 아이가 생각할 때 ‘나는 존중받아야 할 사람’, ‘나는 함부로 대하면 안 되는 사람’ 등 아이 스스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사랑해준다.

“너를 존중해”

‘네가 뭐를 알겠어?’, ‘이것밖에 못 하니?’ 등 아이를 무시하고 자존심 상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아이를 믿어 주었을 때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극복할 수 있어’ 등 긍정적인 언어로 힘을 실어주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난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6-09-28 10:02:09 수정 2016-09-28 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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