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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쉬운 아이 발 건강, 문제는 없나요?

입력 2016-11-22 14:44:23 수정 2016-11-22 14: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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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몸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모든 신체기관과 연결되어 있다. 발이 건강하면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키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아이의 발 건강, 문제는 없는지 미리 체크해야 한다.

◆ 아이 발 건강 체크 하기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각 기관과 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무릎과 다리, 척추 등 몸의 중심과 키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미리미리 체크해 봐야 한다.

1.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발 질환 ‘평발’

아이가 조금만 걷거나 서 있어도 발이 아프다고 투정을 부린다면 평발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평발은 발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변형으로 2세 미만의 어린아이들 대부분 유연성 평발을 가지고 있다. 평발은 대게 6~8세를 기점으로 발 안쪽 아치가 완성되면서 사라진다. 6~8세 이후에도 아치가 생기지 않고 평발로 유지된다면 발 보조기를 통해서 교정해야 한다. 만약, 치료 적기를 놓치게 되면 평생 고통받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의 발 상태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2. 두 발을 안으로 향해 걷는 ‘안짱걸음’

안짱걸음은 팔자걸음과 반대되는 걸음으로 발이 안쪽으로 향하게 걷는 걸음을 말한다. 안짱걸음은 영유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걸음으로 발 자체의 문제와 무릎과 다리의 휘어짐, 골반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 안짱걸음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6~8세까지 호전되지 않으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

3.발달장애가 의심되는 '까치발'

아이가 처음 발을 디딜 때 까치발을 들고 걸으려고 하는데 이는 걷기 위한 연습 과정으로 정상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아이가 조산으로 태어났거나 걸음이 느리고 걸을 때 균형을 잡지 못한다면 발달 장애와 뇌성마비로 인한 것일 수도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보행기를 탈 때 까치발을 드는 것은 다리가 닿지 않기 때문으로 의자 위치 조절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다.

발 건강 관리 포인트

1. 발에 알맞은 신발 신기

성장기 아이에게 높은 굽의 신발과 딱딱한 소재의 신발은 발가락과 발목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추천하는 신발은 신고 벗기 편하고 신었을 때 5mm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2. 족욕 하기

족욕은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정신을 맑게 만들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아이에게 추천하는 족욕 법

- 38~40℃의 뜨겁지 않은 물 온도
- 물의 위치는 복사뼈까지
- 적정 시간은 10분 이내

3. 알맞은 신발 신기

성장기 아이에게 높은 굽의 신발과 딱딱한 소재의 신발은 발가락과 발목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추천하는 신발은 신고 벗기 편하고 신었을 때 5mm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을 선택한다.

4. 발 마사지

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아이의 양발을 손으로 감싸 따뜻하게 감싸준 뒤 발바닥 한가운데에 움푹 들어간 용천혈을 지그시 눌러 마사지한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6-11-22 14:44:23 수정 2016-11-22 14: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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