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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기온 뚝... 체감온도 더욱 낮아져

입력 2016-12-29 10:05:29 수정 2016-12-29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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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0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지역별 현재 최저기온(9시 기준)은 서울·경기 –5.9도, 강원도 –4.3도, 충청북도 –2.2도, 경상북도 0.9도, 전라북도 –1.8도, 제주도 6.5도 등이다.

기상청은 29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31일 토요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김은혜 키즈맘 기자 eh5777@hankyung.com
입력 2016-12-29 10:05:29 수정 2016-12-29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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