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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벚꽃 나들이 명소

입력 2017-03-17 18:11:27 수정 2017-03-17 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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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는 평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최대 5일 가량 빨라져 오는 2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 29일, 경주 31일 등으로 예보됐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벚꽃 개화시기에 대해 중부지방은 최대 4일 가량 빠르겠으며 남부지방은 최대 5일까지 빨리 개화할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여의도 윤중로가 4월 6일로 예측됐으며 남부지방은 26일~31일 경 중부지방은 4월 2일~9일 경으로 예보됐다.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명소로는 진해 여좌천이 3월 26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이 3월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4월 1일, 청주 무심천변 4월 4일 등으로 조사됐다.

벚꽃은 개화 후 약 일주일 뒤에 만개한다. 이에 따라 절정 시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곳곳에서는 벚꽃축제 일정도 잡혀있는 상태다. 2017 진해군항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제주왕벚꽃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된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7-03-17 18:11:27 수정 2017-03-17 18:11:27

#이슈 , #벚꽃 , #벚꽃구경 , #윤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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