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서지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20일 서지영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인스타그램에는 "나이를 모르겠는 우리 지영이 이 와중에 둘째 임신 소식. 언제나 우리 지영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 파이팅 못뿐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서지영과 김우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서지영은 숏커트의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청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현재 서지영은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2011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4년 5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한편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며 해체 후 배우로 활동했다.
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캡쳐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