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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 아이와 함께 볼만한 뮤지컬

입력 2017-03-29 10:50:00 수정 2017-03-2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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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음악, 미술, 연극, 춤이 골고루 어우러진 '뮤지컬'은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종합예술 장르다. 특히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뮤지컬은 아이에게 효과적인 교육 매체다.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아동 대상 뮤지컬 공연이 마련돼 있다.

◆ 이번 주가 마지막 찬스! 놓치지 말자
내달 2일에는 전국적으로 여러 뮤지컬이 막을 내린다. ▲프랭키와 친구들(서울) ▲트랜스포머 마법열차(서울) ▲방귀쟁이 며느리(인천) ▲알라딘과 요술램프(일산) ▲정글북(부산) ▲흥부와 놀부(울산) ▲백조왕자(구미) ▲황금거위(광주) ▲꿀벌마야의 모험(대전) 등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 금주 개봉! 기대 만발 뮤지컬 첫 관객 되기

이번주에 개봉하는 뮤지컬들도 주목해볼만 하다. 29일에는 ▲피노키오(대구), 31일에는 ▲신데렐라(평택) ▲레이디버그(울산)가 개봉한다. 내달 1일에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서울) ▲무지개 물고기(용인) ▲버블쇼(구미) ▲호비쇼(하남) ▲히어로 피터팬(군산) ▲출동 슈퍼윙스(청주) 등 다양한 공연들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친구들은 다 본 오픈런 공연! 우리 아이도 보여줘야지

꾸준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들도 있다. 2014년 오픈런 공연을 시작한 ▲판타지쇼 드림(서울 인사 아트홀), 2015년부터 공연 중인 ▲동요콘서트 구름빵(서울 예술극장 나무와 물) ▲어린왕자의 꿈(서울 우리네극장)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도 ▲반짝반짝 라푼젤(서울 대학로 달달씨어터) ▲꼬마돼지 삼형제(서울 한성아트홀) ▲오감만족 마술여행(부산 가온아트홀) ▲꿈꾸는 매직버블쇼(부산 가온아트홀)등이 오픈런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오픈런으로 출발한 ▲슈슈를 도와줘(서울 아루또 소극장) ▲어린이 캣'S(서울 윤당아트홀) 등도 장수하는 뮤지컬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절찬 공연 중이다.

사진 :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최다정 키즈맘 기자 cdj@hankyung.com
입력 2017-03-29 10:50:00 수정 2017-03-2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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