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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고궁’으로 떠나는 봄 나들이 좋아요!

입력 2017-04-07 10:34:23 수정 2017-04-07 1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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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바람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봄이 찾아왔다. 매일 가는 멀티플렉스에 지쳤다면 우리나라 제일 고궁 ‘경복궁’과 유네스코에 등재된 ‘창덕궁’, 봄꽃이 화사하게 핀 ‘창경궁’, 거리 공연이 매일 펼쳐지는 ‘덕수궁’ 등 역사가 살아 숨 쉬는 4대 고궁으로 떠나보자.

◆ 우리나라 제일의 고궁 ‘경복궁’


‘큰 복을 누리며 번성하라’는 뜻을 지닌 경복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궁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운 뒤 가장 먼저 축조한 궁궐로 임진왜란 때 불타 무너지고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설치를 위해 강제 철거되는 시련을 겪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제일의 고궁으로 역사의 교훈을 일깨워주고 있다.

아이와 좀 더 깊이 있는 관람을 원한다면 경복궁과 관련된 퀴즈를 준비해보자. ‘경복궁을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 ‘왕이 앉는 용상 뒤 병풍의 이름은?’, ‘임금의 집무실은 어디?’, ‘조선 최대의 연회장은?’, ‘세자가 머무는 곳은?’ 등의 질문을 준비해서 경복궁을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한다.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번지
가는방법 :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광화문 2번 출구
전화번호 : 02-3700-3900

◆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덕궁’


조선시대 두 번째 궁궐 창덕궁은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고궁이다. 자연을 그대로 유지한 채 궁궐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건축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창덕궁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 300년이 넘은 거목과 정자, 연못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후원이다. 후원은 안내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는 제한관람으로 홈페이지 예약은 필수다.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가는방법 :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문 의 : 02-762-8261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창경궁’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궁궐이다. 일제강점기 창경원으로 격하된 후 동물원과 식물원을 설치되고 연못에 일본식 정자를 세워 훼손했지만, 지금은 명칭도 창경원에서 창경궁으로 회복하고 일본식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궁궐로 자리 잡았다.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가는방법 :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문 의 : 02-762-8261

◆ 근대 역사의 중심이 된 ‘덕수궁’



덕수궁의 본래 이름은 경운궁으로 고종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순종황제 때 덕수궁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덕수궁은 전통의 궁궐과 서양식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덕수궁만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특히 덕수궁 내 석조전은 1910년에 완성된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서양식 건축물로 완벽한 비례와 좌우대칭이 돋보인다. 제한제국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싶다면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관람 예약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하루 3번 열리는 왕궁수문장 교대식도 놓쳐선 안 된다. 눈비가 오는 날과 휴무일을 제외하곤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30분에 진행된다.

서울시는 4월부터 평일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던 덕수궁길 보행전용 거리를 토요일(10:00~17:00)까지로 확대하고 클래식, 세계음악, 밴드음악 등 요일별로 특화된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위 치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가는방법 : 1・2호선 시청역 2번 출구
문 의 : 02-711-9951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7-04-07 10:34:23 수정 2017-04-07 1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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