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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에 '기저귀 발진' 급증

입력 2017-05-01 11:33:14 수정 2017-05-01 1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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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픽사베이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아이의 엉덩이를 괴롭히는 기저귀 발진 증상이 급증하고 있다.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를 차는 아이 중 약 10% 이상이 겪는 증상으로 소변과 대변의 암모니아 성분이 아이 피부를 자극해서 생기게 된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 날씨가 따뜻해지면 기저귀의 세균이 자라기 쉽고 제때 갈아주지 않으면 피부 자극이 심해져 발진 증상이 악화된다.

전문가는 “젖은 기저귀를 차고 있으면 연약한 아이 피부에 마찰이 일어나 손상을 입기 쉽고 습기가 피부를 약하게 만들어 기저귀 발진이 심해질 수 있다”고 전하면서 “피부 마찰을 일으키는 물티슈를 사용을 자제하는 대신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보습제를 발라 엉덩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고 자주 통풍시키는 습관이 필요하다. 엉덩이를 닦아줄 때는 가능하면 물로 부드럽게 씻어주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세안제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이어 엉덩이를 제대로 말린 뒤에는 보습제와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는 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해준다. 보습제와 기저귀 발진 예방 크림을 바르면 피부에 보호막이 생겨 자극 물질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단, 염증과 짓무름 등 기저귀 발진이 심각하다면병원에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는 “기저귀 발진 부위에 크림과 파우더를 동시에 바르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기저귀 발진이 생겼다면 피부를 자극하는 파우더와 물티슈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7-05-01 11:33:14 수정 2017-05-01 1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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